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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청약, 거제 4년래 최다접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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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가구 모집에 총 2,141건 청약접수
최고 3.53대 1, 평균 2.17대 1 경쟁률
주춤했던 거제 부동산 시장 반등 기회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1순위 청약에서 4년만의 최다 접수 기록을 세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2순위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며 거제 부동산 시장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 10월 30~31일 양일간 진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1~2순위 청약은 988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총 2141건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98㎡타입은 90가구 모집에 총 318건이 몰리며 3.53대 1의 최고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 마감을 기록했고, 이 외에도 모든 타입이 고르게 좋은 성적을 보였다. 조선업 경기 침체로 통장 해지자가 증가하여 거제 내 1순위 통장의 수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1순위에서 전체 모집 가구수의 2배에 달하는 통장이 몰린 데 이은 또 한번의 쾌거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하루 앞서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전체 모집 가구수의 2배에 육박하는 청약 통장이 몰린 것을 보고 2순위에서는 더욱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확신할 수 있었다"며 "입지나 상품, 브랜드파워는 물론 착한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 그리고 미래가치까지 품고 있는 단지로서 거제 내부의 실수요가 주목한 것은 물론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투자, 세컨하우스 등을 목적으로 하는 광역 수요의 관심까지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거제의 중심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고현동에서도 제2의 마린시티로 불리는 빅아일랜드의 첫 주거단지로서 많은 관심을 모아온 바 있다. 또한 지난 25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한 이후로는 C2 HOUSE를 비롯해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노천탕을 포함한 사우나시설, 별채 게스트하우스, 오션뷰 피트니스센터 등 대림산업만의 뛰어난 상품 설계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되살아나고 있는 우리나라의 선박수주와 남부내륙철도 등의 연이은 호재도 이 단지의 청약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정당계약은 11월 18일~20일 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계약금 1천만원 분납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췄으며,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거제 빅아일랜드(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0) 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하며, 연중무휴 개관 중으로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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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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