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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선착순 계약..중도금 60%무이자

기사입력 : 2019년11월04일 16:55

최종수정 : 2019년11월04일 16:55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다양한 금융혜택
수분양자에게 한화리조트 회원권도 제공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KCC건설이 공급하는 부산 기장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가 잔여 세대의 선착순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청약 접수와 정당 계약이 높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2일부터 진행한 선착순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자금부담을 덜 수 있는 금융혜택과 한화리조트 회원권 제공 등의 계약자 혜택을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실제 단지는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제공한다. 먼저 자금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수분양자에게는 한화리조트 회원권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계약자들은 입주 후 전국에 있는 한화리조트를 5년 동안 연 5박(주말, 성수기 포함, 선착순 또는 추첨 방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5년간 연 15박은 회원추천가로 주중에 이용할 수 있다.  

회원권을 통해서는 한화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인프라 시설도 할인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다. 한화리조트 워터피아(설악, 경주)와 아쿠아플라넷, 제이드가든(주중 할인), 골프장 그린피(용인, 태안, 설악) 할인 쿠폰을 제공받아 이용할 수 있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의 전용면적 74㎡·82㎡총 600실 규모로 조성된다.(단기 투숙형 제외)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 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유일의 주거 가능 상품으로, 관광단지를 대표하는 최고급 시설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최고급 설계와 함께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와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호텔급 럭셔리 주거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고급 설계로는 전 세대에 오션 뷰(일부 층 제외)가 가능한 오픈 테라스를 도입한다. 또 빌트인 가전과 가구가 결합된 풀퍼니쉬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풀퍼니쉬드 시스템으로는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스타일러 등이 예정된 상태다. 여기에 세대 내부는 4Bay 설계(일부 세대) 및 전 세대 다용도실 및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일반 아파트와 같은 쾌적함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럭셔리 주거 서비스로는 세탁 서비스인 런드리 서비스를 비롯해 조식 서비스, 컨시어지, 홈 케어 서비스(소모품 교체, 정기 점검), 홈 클리닝, 차량관리 서비스 등을 도입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최고급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이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골프 레슨, 헬스케어 피트니스, 웰니스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03-21 외 일원(해운대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분양현장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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