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조국 놓은' 민주당 40%...'박찬주 영입 논란' 한국당 23%

기사입력 : 2019년11월01일 15:19

최종수정 : 2019년11월01일 15: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갤럽, 지난달 29~31일 여론조사 결과 공개
정의당 6%, 바른미래당 5%, 공화당 1%, 평화당 0.2%
특정 지지정당 없는 무당층도 증가세...25% 기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도가 17%까지 벌어졌다. 민주당은 상승세, 한국당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각각 40%와 23% 지지도를 기록한 것으로 1일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사흘 동안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 주 대비 3%p 상승한 40%로 나타났다.

조국 변수가 사라지며 호재로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달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힌 후 진행된 10월 3주차 조사부터 2주 연속 상승세다.

반면 한국당 지지도는 지난 주 대비 3% 하락한 23%였다. 민주당과 반대로 2주 연속 하락하며 양당 격차가 커졌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문재인 대통령 조롱영상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당은 문 대통령을 '벌거벗은 임금님'에 빗댄 동영상이 논란이 되자 '대통령 모친상'을 이유로 삭제한 바 있다.

'공관병 갑질 논란' 당사자인 박찬주 전 육군대장 인재영입 논란도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 지지도는 지난 주 대비 1%p 하락한 6%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과 우리공화당은 지난 주와 같이 각각 5%, 1%를 유지했다.

민주평화당 지지도는 1%선이 붕괴된 0.2%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밝힌 무당층은 지난 주 대비 2% 오른 25%였다.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31일 전국 성인남녀 694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0명을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14%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보다 자세한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