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문희상‧이해찬 등 여권 인사들, 故 강한옥 여사 발인미사 잇따라 발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영민‧양정철‧정세균 등도 참석

[부산=뉴스핌] 김규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 별세 3일째인 31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이 발인 미사에 참석했다.

고 강 여사 빈소가 마련된 부산시 수영구 남천성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발인 미사를 진행했다.

[부산=뉴스핌] 이형석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31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열린 발인 미사에 참석 하고 있다. 2019.10.31 leehs@newspim.com

많은 여권 인사들은 강 여사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이른 시간 남천성당으로 발길을 옮겼다.

오전 9시 34분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조정식 정책위의장 부인이 발인 미사에 참석했다.

10여분 뒤인 오전 9시 48분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양 원장은 "마지막 가시는 길이니까 (참석한다)"라고 했다.

양 원장에 이어 곧바로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남천성당 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오전 9시 51분에는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기정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곧바로 노 실장을 이어 미사에 함께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오전 9시 59분 들어갔다.

오전 10시 5분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세균‧김원기‧임채정 전 의장,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이기우 의장비서실장이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미사에 참석했다.

[부산=뉴스핌] 이형석 기자 = 31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발인을 앞두고 버스가 들어서고 있다. 2019.10.31 leehs@newspim.com

그밖에 문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도 미사에 함께했다.

보수 야권 인사로는 홍문종 우리공화당 대표가 이날 오전 9시 14분 조문한 후 돌아갔다.

고 강 여사는 발인 미사 이후 부산시 영락공원에서 고인의 시신을 화장한 뒤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하늘공원에서 안장할 예정이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