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가 각종 사업 발주 전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11억7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말 기준 공사, 용역, 물품 등 총 173건의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전년도 동기보다 6억2000만원을 더 절감해 총 11억7000만원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예산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의 적절성 등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다.
포천시는 올해 초 계약심사 대상의 범위를 확대 적용하고, 경제적인 대체 공법을 검토하는 등 불필요한 지출요인을 사전에 차단한 결과 이 같은 예산 절감 효과를 걷을 수 있었다. 특히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심사를 추진해 불필요한 공정을 제외하고 시공방법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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