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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기관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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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3개 분야 총 206회 특화 프로그램 운영

[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박물관은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기관'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박물관 전경[사진=울산박물관]2019.9.6.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교육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매년 '기관' 및 '개인' 부문으로 구분 선발한다.

올해는 31개 기관과 8명의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울산박물관'은 기관 부문,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 이아진 주무관은 개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표창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개막식에서 열린다.

울산박물관은 2011년 개관해 8년 동안 울산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울산의 역사,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매년 지역민과 관람객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발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박물관 이야기 동산, 어린이 1일 박물관 학교,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알라딘 램프 속 울산박물관, 박물관 대학, 박물관 문화행사 등이 있다.

이아진 주무관은 울산박물관 교육 및 문화행사 업무를 6년 동안 수행하고 있는 교육 전문 인력으로 울산박물관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개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울산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 대장정'을 기획 운영하며 울산박물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아동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등 많은 사람들을 위한 교육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지난 2018년 유아․초·중·고교생, 일반인 등 총 2만 7155명이 48개의 프로그램, 총 352회의 교육을 받았으며 2019년에도(9월 30일 기준) 유아,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 가족,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33개 프로그램 총 206회를 운영했다.

이상목 울산박물관장은 "박물관은 전시 외에도 문화, 교육 등이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번 교육기부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기반을 적극 활용해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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