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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 의상·퍼레이드"… '할로윈' 특수 노리는 유통업계

기사입력 : 2019년10월18일 14:17

최종수정 : 2019년10월18일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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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새 할로윈 시장 성장세…유통가, 대대적 마케팅 나서
백화점·호텔 등 오프라인 채널, 매장 꾸미고 즐길거리 마련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에 파티를 즐기려는 젊은 층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최근 할로윈 데이가 하나의 축제 양상을 띠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이 성장 추세에 있어서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백화점·호텔 등 오프라인 채널들은 매장을 할로윈 콘셉트로 꾸미거나 별도의 행사를 마련했다. 젊은 고객층 유입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8일 지마켓(Gmarget)에 따르면 이달 31일 '할로윈 데이' 3주 전주인 지난 8~14일까지 1주일간 할로윈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70.8%나 신장했다. 유통업계에서 할로윈 데이가 새로운 대목으로 각광받는 이유다.

반얀트리 서울의 '2019 할로윈 나잇 파티' 홍보 포스터[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제공]

가장 많이 팔려나간 품목은 유아동 코스튬·파티 의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나 매출이 뛰었다. 같은 기간 폭죽·불꽃놀이 관련 상품 매출도 127% 증가했다.

또한 파티 테이블용품은 53%, 변장·코믹소품 40%, 머리띠·가발·가면 30%, 이벤트 의상 25% 순이었다.

지마켓 관계자는 "할로윈 시장은 최근 2~3년 새 크게 성장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파티 문화가 활성화 된데다 유치원·초등학교에서 할로윈 데이가 축제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유통업체에서도 마케팅의 좋은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할로윈 데이' 시기에 맞춰 백화점과 호텔은 매장 외관과 내부 분위기를 전환할 예정이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할로윈하면 떠오르는 무서운 이미지가 아닌, 남녀 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즐길 수 있게 캐릭터 '잭 오 랜턴', '드라큘라'를 활용해 매장을 꾸민다. 해당 캐릭터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김세연(샘바이펜) 작가'와 협업해 만들었다. 또한 할로인 콘셉트를 한 연기자들이 펼치는 '할로윈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호텔업계도 특수 잡기에 나섰다. 신세계조선호텔의 '레스케이프 호텔'은 19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할로윈 파티퀸이 될 수 있도록 '스타일링 패션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심연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가 파티룩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강연을 연다. 심 큐레이터는 이날 직접 참가자에게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할로윈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시연할 예정이다. 호텔 투숙객과 레스토랑을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반얀트리 서울)은 오는 19일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할로윈 나잇 파티'를 연다.

파티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인 '더 페스타'에서 열린다. 이 곳은 마치 산 속에 위치한 별장을 연상케 한다. 건물 입구부터 쏟아지는 붉은 조명과 거미줄·해골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할로윈 분위기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상거래업체들도 가세했다. 쿠팡은 '할로윈 테마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테마관은 패션·뷰티·완구·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할인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할인과 함께하면 더 즐겁다' 코너에서 총 20여개의 상품을 기간별로 추가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할로윈 뽀로로 캔디 박스'를 1만원대에, '디즈니 엘사 드레스 세트'를 4만원대, '이홈베이킹 할로윈 미니 손잡이상자'를 8000원대에 판매한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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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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