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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방사능 ‘안전대책’ 마련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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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수산물 수입 금지 지역서 도쿄올림픽 12개 경기장 사용
최경환 의원 “선수·건강 안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야”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올림픽 선수촌에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우리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에 비상이 걸렸지만 대한체육회 안전대책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안신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서 “우리 정부가 일본 방사능 위험을 이유로 농산물 수입을 제한한 지역에서 다수의 경기가 열려 우리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0년 열릴 도쿄 올림픽에대한 방사능 우려는 외국에서까지 확산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정부는 지난 2013년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되자 후쿠시마를 포함해 부근 14개 현 27개 농산물과 8개 현의 모든 수산물에 대해 수입을 제한했다. 일본 정부는 2015년 세계무역기구(WHO) 협정 위반을 이유로 우리 정부를 제소 했지만 지난4월 승소했다.

문제는 세계무역기구조차 방사능으로 인해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지역에서 경기가 다수 열린다는 것이다. 후쿠시마 아즈마 야구 스타디움(후쿠시마현) 에서는 야구, 미야기 스타디움(미야기현)에서는 축구, 이바라키 카시마 스타디움(이바라키현)에서는 축구 경기가 열린다. 이외에 농구, 골프, 사이클 종목도 수입금지 지역에서 경기가 열리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 방사능 대책으로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제한된 급식 수용인원 등 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한체육회가 운영하고자 하는 급식지원센터는 도쿄 치바에 위치한 ‘헨나호텔 마이하마’로 식당의 규모가 80석에 불과해 리우올림픽을 기준으로 350명에 달하는 선수단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현재 상황으로만 보면, 다른 선수단이 식사를 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바쁜 아침과 점심시간에 혼란이 예상된다.

매일 삼시세끼를 도시락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도시락을 만드는 것도 문제지만 더운 여름 다량의 도시락 제작으로 식중독 등 불상사가 생길 가능성이 높고 선수촌 내 외부음식 반입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어 보안검색에 걸릴 가능성도 크다.

대한체육회는 당초 올림픽 대회기간 20일 동안 200여명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고 식자재 구입 예산을 2억원 밖에 편성하지 않아 선수단 규모가 늘어나거나 올림픽대회 이전의 현지 훈련기간에는 급식 지원을 할 수 없게 된다.

최경환 의원은 “대한체육회는 일본 정부 또는 올림픽위원회에 공문서를 통해 정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거나 정부 및 기관, 시민사회단체 등과 공동대응을 위한 노력도 미흡하다. 지나치게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도쿄올림픽 방사능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꼼꼼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 최경환 국회의원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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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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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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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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