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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참여형 다양한 토론회 운영...정책·예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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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으로 끝나지 않고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토론회를 운영해왔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은 각종 토론회에 참여해 더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면서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는 시민 의견을 단순히 청취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시민의 집단지성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8월 31일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원탁마다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가 지난 1년 간 진행한 총 40여 건의 각종 토론회를 분석한 결과 정책 아이디어 도출 및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토론회가 17건(42.5%), 지식 습득(공유) 및 사업 설명형이 14건(35%), 의사결정(자문) 및 쟁점 분석형이 9건(22.5%)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10일 개최한 500인 원탁토론회에서는 참가자 모두에게 동등한 발언시간과 투표권을 부여해 광명시 미래 성장 동력이 시민임을 알리고, 시민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대화와 토론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켰다.

또 올해 8월 31일 열린 500인 원탁토론회에서는 83건의 시민 제안이 나왔다. 시는 이를 부서별로 검토해 17건에 대해 내년 예산에 565억 원을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2일 열린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는 정책 제안뿐 아니라 실천과제를 도출함으로써 토론회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도로․사업장․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와 시민건강보호 및 미세먼지 정보 전달 등 5개 분야 47개 사업을 제안했다.

광명시는 이를 검토해 14개를 신규 사업으로 선정하고 36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5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토론회에서는 주민 스스로 지역 내 생활기반시설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4단계의 토론을 통해 총 9개의 단위사업을 선정해 광명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광명동 문화복합시설(구 국민은행 부지) 제안은 12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경기도민 정책축제’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9월 3일과 18일 민관 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민관 협치의 취지에 맞게 조례 제정 과정부터 시민․시민단체․시의원․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두 차례에 거친 토론회를 통해 내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협치조정관 제도, 다양한 시민 참여 창구를 위한 시민토론단, 시민 참여 커뮤니티, 온라인참여 플랫폼 구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조례에 반영했다.

동네 주민의 소소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토론회도 열렸다. 지난 6월 14일 열린 ‘우리 동네 나눔 토론회’는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별로 공동의 문제를 인식하고 7대 대표 제안과 7대 실천사항을 도출해 시민 스스로 실천에 나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광명시는 소통과 공감의 1년에 이어 2년차부터는 성숙한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전담팀을 꾸린다. 부서별로 진행되고 있는 각종 토론회의 사령탑으로서 유형별 토론회 컨설팅, 부서 간 협업 지원, 피드백 강화를 통해 시민 의견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수시로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토론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토론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 시민들이 자신이 낸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고 시정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 아니라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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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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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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