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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에서 익힌 기술로 어려운 이웃 도운 부산 금정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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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고 SW동아리, 공기청정기 제작 어려운 이웃에 기증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일반고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기술로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눠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 금정고 SW동아리 학생들이 공기청정기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10.1.

부산 금정고등학교는 최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공기청정기를 지역사회의 저소득 노인과 학생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나눠 주는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학교의 소프트웨어(SW) 동아리는 교내 메이커교육 활동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한 공기청정기 제작 기술을 배웠다. 학생들은 그동안 터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공기질과 온·습도를 자동으로 측정해 표시하고, 공기질의 상태에 따라 공기를 정화시키는 공기청정기를 개발했다.

학생들은 황인환 정보담당 교사의 지도 아래 공기청정기의 프로그래밍을 직접 코딩하고 설계를 하는 한편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를 이용해 외관을 제작했다.

SW동아리 학생들은 제작원가 2~3만원 상당의 재료를 들여 공기청정기 11대를 만들어 학교 교직원들에게 7만원씩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기청정기를 추가 제작, 지역 내 사회적 약자들에게 기증하는 학생 창업 프로젝트 및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달 23일 명장1동주민센터와 26일 동래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공기청정기 각각 10대를 기증했다

이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수찬 학생은 “SW 및 메이커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정고는 지난 2018학년도부터 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돼 무한상상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딩 교육과 연계한 부산형 메이커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 이 동아리 학생들은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담당교사의 지도아래 정규교과과정 이외에도 자율 동아리 활동과 평일 야간 및 주말 활동 등을 통해 SW와 메이커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2018학년도부터 교직원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SW교육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근 명동초와 충렬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SW캠프를 운영했다.

오는 11월에는 현재 교실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해 필터 규격에 맞는 다른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특별실 등 공기청정기가 없는 교육공간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정수 교장은 “동아리 학생들이 메이커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기특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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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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