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그것:두번째 이야기’(그것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2’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0만935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1만4882명이다.
‘그것2’는 지난 2017년 개봉한 ‘그것’의 속편으로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렸다.
2위에는 ‘극장판 헬로카봇:달나라를 구해줘!’가 랭크됐다. ‘극장판 헬로카봇:달나라를 구해줘!’는 같은 기간 27만183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1만9417명을 기록했다.
‘극장판 헬로카봇:달나라를 구해줘!’는 차탄과 카봇들이 지구에서 훔친 기계로 달나라를 공격하는 치올라 외계인들에 맞서는 애니메이션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주말 동안 23만163명의 관객이 찾으며 한 계단 내려왔다. 누적관객수는 111만7421명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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