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5일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보성터미널, 보성5일시장, 벌교수산물유통센터, 벌교터미널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건축·소방·전기·가스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가스 차단기·경보기 작동여부, 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정상 작동 여부, 전기 차단기와 접지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보성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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