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임팩트, ‘카카오프로젝트100’ 베타 서비스 오픈

기사입력 : 2019년09월05일 11:26

최종수정 : 2019년09월05일 11: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참여해, 100일 동안 미션 수행
100일간 걷기, 책 읽기 등 누구나 프로젝트 생성 및 참여 가능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카카오의 기업 재단 카카오임팩트가 100일간 미션 수행을 통해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카카오프로젝트100’(이하 프로젝트100)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젝트100은 개개인의 작고 사소한 행동이 습관으로 이어져, 결국에는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다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된 참여형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프로젝트100에서 매일마다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생성하거나, 직접 참여해 100일 동안 참여자끼리 서로 교류하며 미션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물 마시기, 걷기, 하루 1개 글쓰기, 자신의 장점 발견하기 등 삶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제라면 누구나 프로젝트를 생성해 참여자를 모을 수 있다. 

다양한 주제 중 원하는 프로젝트를 선택한 뒤 참가비 10만원을 결제하면 참여 가능하고, 매일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 뒤 인증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일 1000원을 기준으로 100일동안 미션을 수행한만큼 되돌려 받을 수 있고, 돌려받지 못한 참가비 잔액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프로젝트 참여자들끼리 미션 인증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고, 서로 격려와 응원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오픈채팅방 생성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 베타 서비스에는 사회단체, 셀럽, 창착자도 참여하여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개설했다.

△배우 황보라, 하정우 걷기학교(워크하우스컴퍼니)의 ‘매일 만보 걷기 프로젝트’ △김민섭 작가의 ‘나를 위한 100일, 나를 위한 착한 일 프로젝트’ △가수 요조의 ‘매일 꽃과 나무 이름 알아가기 프로젝트’ △녹색연합과 함께하는 ‘하루 한번 지구 살리는 물건 쓰기 프로젝트’ △정혜신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공감 실천하기 프로젝트' △5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청년 유투버 샒의삶의 '매일 내가 좋아하는 일 한 가지 하기 프로젝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카카오 브런치’ 등 파트너십을 통한 다양한 팀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프로젝트 생성을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18일까지 ‘카카오프로젝트100’ 홈페이지를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참여는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가능하다. 카카오임팩트는 이번 베타 서비스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프로젝트100의 정식 버전을 내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홍은택 카카오임팩트 상임이사는 “프로젝트100은 혼자는 어렵지만, 누군가와 함께 격려하고 자극하며 긍정적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소셜임팩트 플랫폼이다”며 “개개인의 작고 사소한 시작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 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 및 지원사업을 추가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카카오 사내에서 시작된 프로젝트100은 총 5번의 시즌을 거치며 카카오임팩트의 공식 서비스로 발전하게 됐다. 현재까지 69개의 프로젝트에 1360여명의 카카오 임직원이 동참 ㄹ했으며, 누적 평균 인증률 약 80%를 기록 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