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올해 국비확보 목표액인 6조 3000억원보다 4295억원 이상을 초과 달성한 6조7295억원이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 확보액인 6조878억원보다 10.5%가 증액된 규모로 하반기 결정되는 공모사업들까지 감안하면, 최종 국비확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혁신성장, R&D 등 경제분야 4164억, SOC 분야 1조 1078억,문화관광 체육 분야 2776억, 보건복지 분야 1조 7865억, 농림해양분야 5574억, 환경분야 2328억, 안전․기타분야 2조 3510억 등이다,
특히 도는 E-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구축(100억), 반도체 제조장비등 세라믹부품 고도화(37억), 첨단의료기기 상용화기술 실증(20억),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구축 규제특구사업(42억),지역산업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60억), 남원주역세권 창업지원 허브(3억) 등 혁신성장 및 일본수출규제 대응사업 등 정부의 예산편성 기조에 발빠르게 대응해 관련 신규예산을 대거 반영시켰다.
아울러 설악동 재건사업(6억), 항만 연안방재연구센터(16억), 남북산림협력센터(2억원) 등 수년간 건의하였으나 반영되지 못했던 사업들을 이번 정부안에 포함되는 성과를 이뤄다.
이러한 결과를 강원도는 연초부터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중앙부처 및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해 건의, 지역 및 도연고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가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3일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강원도는 국회대응체제로 전환해 미반영된 현안사업들을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에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의회를 개최해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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