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지역 중학생 33명이 5일간 상해 항일유적지를 탐방한다. 33명은 1919년 3.1운동 당시 ‘기미 독립선언서’를 서명한 민족대표 33인과 같은 숫자다.
대전시교육청은 26일부터 30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중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세계 속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탐색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로 세 번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상해임시정부청사와 홍구공원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아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마음에 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상해한국학교, 상해역사박물관, 주가각 수향마을, 송성민속촌 등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맞춰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된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큰 꿈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