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김경수의 버디&보기] 이정은6·허미정, 스코틀랜드오픈 최종일 태국 '언니 쭈타누깐'과 우승 다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LPGA투어 3R까지 나란히 합계 15언더파 기록하며 각 시즌 2승·통산 3승 도전…비가 변수될 듯
‘언니 쭈타누깐’, 1타차 박빙의 선두…지난해 동생 이어 자매가 2년연속 우승컵 차지할지 주목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태국이냐 한국이냐. 2019 레이디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컵 향방이 두 나라로 좁혀졌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버윅의 더 르네상스클럽(파71·길이642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모리야 쭈타누깐(25·태국)이 1타차 단독 1위로 나섰고, 그 뒤를 이정은6(23)와 허미정(30)이 따랐다.

세 선수는 11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당일 오후 7시10분) 챔피언조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다.

2017년 이 대회 챔피언 이미향은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단독 4위, 지난해 챔피언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은 10언더파 203타로 최운정, 제인 박과 함께 5위에 자리잡았다. 이 선수들에게도 우승 기회는 열려 있으나 역전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이정은6가 레이디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미국LPGA투어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사진=에비앙 챔피언십 홈페이지]

쭈타누깐 자매 골퍼의 언니인 모리야는 이날 4타를 줄이며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했다. 2013년 미국LPGA투어에 데뷔해 그 해 신인왕을 차지했던 그는 지난해 LA오픈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여섯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세계랭킹은 23위다. 이 대회 사흘동안 보기가 2개밖에 없을 만큼 기복없는 플레이를 한다. 라운드당 퍼트수 28개에서 보듯 그린 플레이가 뛰어나다.

그는 “이 대회에서는 인내심이 관건이다. 최종일에는 그 인내심을 바탕으로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가 우승하면 지난해 동생 아리야에 이어 자매가 2년연속 정상에 서게 된다.

링크스 코스에서 처음 플레이하는 이정은6는 이날 5타(버디6 보기1)를 줄인 끝에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했다. 허미정과 함께 선두에 1타 뒤진 2위다. 이정은6 역시 이번 대회 54홀 동안 보기는 2개밖에 없다. 이정은6는 올해 미국LPGA투어에 진출했고, 지난 6월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현재 신인왕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랭킹은 7위다. 그가 우승하면 고진영(3승) 박성현 김세영 브룩 헨더슨(이상 2승씩)에 이어 다섯 번째로 시즌 2승 이상 달성선수가 된다.

이정은6는 이 대회 1,2라운드에서 모리야의 동생 아리야와 동반플레이를 했다. 최종일에는 모리야와 함께 플레이하며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이정은6는 “링크스 코스에서 처음 플레이해 걱정했으나 샷이 잘 되고 있다. 최종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므로 날씨에 잘 적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투어 11년차 허미정은 이날 1타를 줄인데 그쳤으나 3라운드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여전히 우승 경쟁권에 머물렀다. 선두와 1타차로 역전의 여지는 있다. 2009년 미국으로 간 허미정은 그동안 2승(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타이어 클래식)을 거뒀다. 올해는 ‘톱10’에 두 차례 들었다. 올해 대회 2라운드에서 18홀 최소타 타이 및 36홀 최소타 기록을 내고 2017년 이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것에서 보듯 링크스 코스에 강한 면모다. 이번 대회 퍼트수가 2라운드 때는 24개에 불과했으나 3라운드 때는 34개로 치솟아 최종일 그린플레이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랭킹은 79위다.

허미정은 “투어 11년차다. 최종일 우승에 대한 스트레스를 멀리 하고, 캐디와 함께 많은 얘기를 하며 내 게임을 즐길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효주와 최나연은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23위, 김세영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26위를 달리고 있다. 56세의 ‘노장’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는 합계 2언더파 211타(71·69·71)로 71명 가운데 공동 44위에 올라 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6위 박인비는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느라 이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렉시 톰슨, 헨더슨, 유소연 등 톱랭커들도 불참했다.


 ◆모리야 쭈타누깐-이정은6-허미정 비교
                                                                                         ※11일 현재
-----------------------------------------------------------------------------------------
구분                  모리야 쭈타누깐                 이정은6                       허미정
-----------------------------------------------------------------------------------------
3R 순위                 단독 1위                      공동 2위                      공동 2위
3R 스코어         -16 197타(64·66·67)     -15 198타(67·65·66)     -15 198타(66·62·70)
미국LPGA 데뷔        2013년                       2019년                        2009년
세계 랭킹                 23위                           7위                             79위
통산 승수                 1승                            1승                             2승
우승 대회              2018 LA오픈                2019 US여자오픈      2009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 요코하마타이어 클래식
올해 ‘톱10’ 진입        6회                            7회                             2회
특이 사항              2013년 신인왕       2019년 신인왕 레이스 1위     2R에서 대회 최소타 기록
------------------------------------------------------------------------------------------

 

미국LPGA투어 10년차인 허미정이 레이디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5년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사진=LET 홈페이지]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