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KCGI, 조원태·조현민에 회동 요청..."8월 중 만나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CGI "회동 성사시, 송현동 부지 매각 이행 상황 등 논의할 것"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한진칼 2대주주이자 행동주의 사모펀드인 KCGI(일명 강성부 펀드)가 한진칼 조원태 대표이사와 조현민 전무에게 회동을 요청했다.

KCGI측은 25일 "글로벌 경영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한진그룹 경영진의 전략을 듣고, 한진칼의 책임경영체제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것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KCGI측은 한진칼측 참석자로 조원태 대표이사와 조현민 전무를 명시했고 회동 시기도 8월 중으로 못 박았다. 요청에 대한 회신 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로 요청했다.

회동이 성사된다면, KCGI측의 강성부 대표, 김남규 부대표(그레이스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의사결정자가 만나 한진칼의 책임경영체제 확립방안과 송현동 부지 매각 등이 이행 상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KCGI측은 "회동 자리에선 한진그룹이 지난 2월 시장에 공개적으로 약속한 ‘한진그룹 중장기 Vision 및 한진칼 경영발전 방안’의 이행상황을 확인하고, 우리가 제안한 ’ 한진그룹의 신뢰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5개년 계획’에 관한 새로운 경영진의 입장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CGI는 현재 한진칼이 △글로벌 항공사간 심화된 경쟁 △무역 분쟁 △유가 및 환율 상승 등 대외적인 각종 경영상 악재로 인한 위기 상황에 있다고 진단했다. KCGI측은 "부정적인 경영환경 속에서 대한항공의 지난 1분기 부채비율은 819%에 달했다"면서 "한진그룹은 높은 부채비율로 인해 급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운 형편이며, 유가 및 환율 헷지 등의 리스크 관리 부재로 인해 글로벌 경기 변동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2심을 진행 중인 이명희 여사에 대해서도 "마땅히 반성하고 자중하여야 할 시점임에도 한진그룹 빌딩에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대한항공은 회사에 아무런 직책이 없던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의 재판 출석을 위해 대한항공 직원들을 동원해서 경호를 하는 등 부적절한 처사로 사회적 비난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조현민 전무에 대해서도 "미국 국적자인 조 전무의 불법 등기임원 재직 문제로 인해 항공사업 면허 취소 위기까지 몰리는 등 회사를 위기로 몰아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조 전무가 한진칼의 마케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CMO직을 맡았다"면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도 조만간 경영일선에 복귀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날 공정거래위원회는 KCGI의 투자목적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의 기업결합신고를 승인했다. KCGI는 기업결합신고 승인을 계기로 한진그룹의 낙후된 지배구조 개선, 저평가된 기업가치 제고, 고객 만족도 개선 및 사회적 신뢰 제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