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군 당국은 1일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미상항적(이동경로)이 포착돼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후 1시께 중부전선 DMZ 일대 레이더에서 미상항적이 포착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상항적이라는 것은 군사용어다. 예컨대 알 수 없는 물체가 레이더상에 포착돼 이것에 대한 이동경로를 표시한 것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미상의 비행체였으면 그렇다고 말했을 것"이라며 "지금 분석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쉽게 말해 바다에 파도가 일었는데 암초에 의한 것인지 누가 돌을 던진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며 "미상항적도 마찬가지로 분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군 관계자는 "간혹 새떼일 경우도 있다"며 "당국의 분석결과를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MZ(비무장지대) 일대는 지난해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유인기와 무인기 등 비행이 금지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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