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이선두 의령군수는 1일 "선거 재판과 관련해서는 군민들에게 정말 죄송하며 정정당당하게 임해 앞으로 군민들이 걱정을 안 하도록 않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군정 현안설명회를 열고 "업무는 소송진행상황과 별개로 진행하고 있어 지장이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토요애오통㈜와 관련해서는 "군이 토요애 주식이 42.7% 가지고 있는 대주주이지만 그간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지난해 정관을 개정해 의령군 과장이 이사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즉각 반응했지만 1년이 된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응했어야 안되겠느냐'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규칙이 없어 감사대상을 빠져 있었지만 작년 규칙을 만들어 현재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행정기관에서 감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토요애유통㈜에 문제는 정면 돌파를 해나가겠다. 고발할 것이 있으며 고발해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군수는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 군정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1년간의 토대로 군민이 희망을 품고 잘 살 수 있는 의령, 젊고 활기찬 의령을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일부 소소한 비난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진인사 대천명의 자세로 일을 해왔다. 국비예산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중앙부처의 방어벽에 틈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면서 불가능이 아닌 밝은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남미래교육테마파크 유치와 관련해서는 "투자융자 심사과정에서 보류되었다. 9월쯤 재심사가 이루어지는데 그 때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교육청 사업인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은 박종훈 교육감이 임기내 건립을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치에 성공하면 하루 1000~2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효과가 기대된다. 군도 이에 맞춰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남부내륙철도 의령역 유치에 관련해 "의령역 유치는 당장 결정되는 부문이 아니다"라고 선은 긋으며 "기본 계획 작성 시 의령역 명이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 청와대 등에도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지난 1년간 의령군 주요군청 시책으로 △선진농업 육성으로 부자농촌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적극 추진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 △의병정신이 깃든 문화.관광.체육 등 명품도시 조성 △안전하고 품격 있는 새 의령 만들기 △지역 균형발전로 고루 잘 사는 의령 등 6개 분양 107개 사업을 군수 공약 사업으로 확정해 의령 100대계 사업추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성과로는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490억원 경남미래교육테마파크 유치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사업 집중 추진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조기 개통 행정력 집중 △남북내륙철도 의령역 유치 매진 △부림지역 물류 및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생활환경 조성 △제47회 의병제전 관광형축제로 발전 △국도비 확보(1175억원 전년대비 8.7%)를 통한 현안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꼽았다.
뿐만 아니라 △자굴산 한우산과 연계한 대규모관광단지 조성 기본계획 설정 △민선 7기 1년간 21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의령군꿈나르미 육아센터 건립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행복학습관 운영 △청소년 문화의 집 △의령군 작은영화관 건립 등 군민과 약속한 주요현황 사업에 대한 세부실천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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