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한양증권은 업무 부문 경쟁력 확보 및 사업부문 지원 역량 제고를 위해 전사 부문 업무프로세스 혁신(BPR) 및 로봇 자동화 시스템(RPA)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양증권은 회사 내부업무 및 프로세스가 오랜 기간 변화되지 못하고 관행적 처리가 많음에 따라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업무 혁신이 요구됐다.

이에 2018년 3월 신임 임재택 대표이사 취임 후 최우선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했다. 작년 상설 TF 조직을 구성 후 올해 O&T(Operation&Technology) 부서로 전환해 업무혁신 지속을 꾀하고 있다.
관행적 업무에서 탈피해 핵심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업무 효율화 ▲업무 표준화 ▲페이퍼리스의 3대 원칙을 BPR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여 10개월 만에 211건의 업무가 개선됐다. 영업점 수십 가지 일일 업무를 하나의 전산 결재로 통합하고, 전화로 업무처리 시 불편한 본인 확인절차를 개선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한양증권 O&T부 박상훈 부서장은 “전사 부문의 BPR을 통해 효율성 제고와 핵심업무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영업부서 지원 기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RPA시스템 도입을 통해 단순 반복 업무를 전산화함으로써 인력운용 효율성 및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도모, 직원의 실질적인 주52시간 근무와 워라밸 트렌드에도 부응할 예정이다.
페이퍼리스 사무환경 구축을 위해 부서장 이상 그룹에 태블릿PC가 지급되어 결재 및 각종 회의시 종이가 사라졌다. 문서 자료의 전산화와 전자결재를 통해 비용 개선 및 업무효율화도 꾀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과거 은둔의 증권사로 부르던 한양증권은 과감한 업무시스템 혁신을 통해 스마트워크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ur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