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20년 롱런한 퀄리티"…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의 자신감과 열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볼룸댄스와 라틴댄스 등 다양한 안무 선보이는 '번더플로어'
2012년 후 7년만 내한, 한국 관객 위한 안무·음악 등 신경써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영국보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저희를 반겨주는 것 같아요. '번더플로어'의 역사가 긴데, 한국 팬들이 열정적이고 잘 즐겨준다고 들어서 정말 기대됩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 감담회에서 댄서 로렌 오크레이가 내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를 포함한 '번더플로터' 댄서들은 이날 현장에서 보여준 하이라이트 시연만으로도 이미 한국을 정열의 춤으로 물들일 준비가 끝났음을 입증했다.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 하이라이트 시연 [사진=번더플로어코리아]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는 볼룸댄스와 라틴댄스를 기본으로 스탠더드 댄스(왈츠, 폭스트롯, 탱고, 퀵스텝, 비엔나 왈츠)와 룸바, 차차, 삼바, 자이브, 파소도블레 등을 선보인다. 1999년 초연돼 미국, 유럽, 호주 등 50개 국가, 180여개 도시에서 공연됐다. 국내에는 2006년 초연한 후 올해 다섯 번째 내한이다.

공연 프로듀서 할리 매드카프와 1980~1990년대 세계 라틴댄스와 볼룸댄스 챔피언에 오른 '춤의 여왕' 피타 로비가 제작을 맡았다. 그의 댄스 파트너이자 호주의 가장 성공적인 무용수로 꼽히는 제이슨 길키슨이 예술감독 겸 안무가를 맡았다.

피타 로비는 "7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기쁘다. 퍼포머들을 존경해주는 한국 팬들이 그리웠다. 무대를 보며 열정적으로 소리지르고 호응해주는 분위기가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 기자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예술감독 겸 안무가 피타 로비, 댄서 로렌 오크레이, 알베르토 파치오, 조지아 프리먼, 구스타보 비글리오 [사진=번더플로어코리아]

2019 '번더플로어'는 왈츠, 퀵스텝, 삼바, 차차, 자이브 등 17가지의 다양한 댄스를 선보인다. 또한 리한나의 '플리즈 돈 스탑 더 뮤직', 마이클 잭슨의 '스무드 크리미널', 영화 '스타이즈본'의 OST '셸로우(Shallow)', 본조비의 '할렐루야' 등 대중적인 음악이 추가됐다.

피타 로비는 "2012년과 비교해 춤 자체도 변화가 많았다. SNS나 TV를 통해 볼룸댄스와 라틴댄스가 많이 비쳐져 관객들도 춤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 기본은 볼룸과 라틴댄스지만 그 외 여러 장르를 융합해서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했다"며 "'번더플로어'가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결국 퀄리티"라고 자신했다.

이어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가 하나의 스토리가 담긴다면 2부는 짧은 이야기들이 연결돼 있다. 1부는 열정적이고 2부는 사람의 감정을 더 탐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 안무도 인용했음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 하이라이트 시연 [사진=번더플로어코리아]

이번 내한 공연은 세계 최정상 댄스 챔피언들로 이뤄진 탄탄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호주,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전 세계 각국에서 모였다. 특히 지난달 호주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16'에서 우승한 조지아 프리먼이 한국에 처음 방문하며, 호주 전국 챔피언을 석권한 젬마 암스트롱이 2012년에 이어 다시 내한한다.

조지아 프리먼은 "단순히 춤을 보여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전달한다. 관객들은 어떠한 예상도 하지 않고 오픈 마인드로 오시는 것이 중요하다. 작품 자체가 기존의 볼룸, 라틴 댄스와 다른 걸 보여준다. 혁신적인 쇼"라고 강조했다.

2019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는 역대 최다 도시에서 공연된다. 오는 25일과 26일 울산 현대예술관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7월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7월 20일부터 21일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