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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 "'한국의 짐캐리', 오히려 힘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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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정말 마니아층과 함께 한 기분이에요. 아쉽게 대가족은 못 됐지만, 그래도 핵가족 느낌이에요. 하하.”

배우 이이경이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다시 대중을 찾았다. 시즌1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만큼, 이번에는 더욱 강력해진 코믹연기로 ‘한국의 짐캐리’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상기시켰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잘 끝냈다고 생각해요. 내부적으로 큰 사고도 없었고요. 이 작품만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니지만, 매번 작품이 끝나면 아쉬움은 남아요. 작품이 끝나면 다음 것에 대한 설렘도 있고, 헤어짐에 대한 섭섭함이 있죠. 그래도 ‘와이키키’는 시즌1도 그렇고 2도 잘 끝내서 스스로 좋게 생각하려고 해요.”

이번 작품은 각자의 삶을 사는 청년들이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드라마다. 여기서 이이경은 게스트하우스 공동 CEO 겸 생계형 단역배우 이준기 역으로 분했다. 이이경은 시즌1에서 유일하게 2까지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기존 친구들이 나오면 좋았겠죠. 그래도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해 신선한 느낌이 강했어요. 배우들을 제외하고 스태프도, 게스트 하우스 구조도 모두 그대로라 편안했어요. 첫 촬영을 하는데 감독님이 ‘준기 집에 왔구나!’라고 외치시더라고요. 하하. 준기 캐릭터가 말투가 독특한데, 배우들끼리 리딩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혼자 작품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부담은 전혀 없었어요.”

사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은 화제성은 강했다.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였던 만큼 당시 장르물에 지쳐있던 시청자들은 ‘와이키키’에 환호했다. 그러나 시청률은 생각보다 저조했다. 그래서 시즌2 제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컸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이 부분은 감독님이 시작 전부터 ‘시즌제가 잘 되는 게 쉽지 않다’고 이야기하셨어요. 영화 ‘터미네이터’ 말고는 잘 되는 걸 본 적 없다시더라고요. 시즌1이라는 비교 대상이 뚜렷하고 기대감이 높으니까 우려는 하셨죠. 시즌2 시청률도 시즌1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그래도 마니아와 함께 가는 기분이라서 숫자에 대한 타격은 전혀 없었어요.”

시청률에 대한 타격도 없었다 하지만, 시즌1 배우들이 사건사고에 휩싸였던 만큼 이이경을 ‘생존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 만큼 이이경에게도 고민과 부담은 있었지만 이번 시즌에도 이이경의 연기는 빛을 발했다. 무명배우 역할을 연기한 만큼, 연기 속에서 연기를 하며 다양한 분장으로 매회 신선함을 선사했다.

“비교 대상이 너무 분명했잖아요. 저도 제 연기를 스스로 비교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죠(웃음). 준기라는 캐릭터가 워낙 코믹한데, 조금 과하게 하면 시청자들이 부담스러울 수 있고, 힘을 빼면 경계가 사라질까봐 힘들더라고요. 그때 감독님이 많이 힘을 주셨어요. ‘네가 뭘 해도 좋아해 주실거야’라고 해주셨는데, 힘이 나더라고요.”

[사진=HB엔터테인먼트]

2012년에 데뷔해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이이경. 지난해, 데뷔 8년 만에 마침내 수식어가 생겼다. 바로 ‘한국의 짐캐리’ ‘포스터 유해진’이다. 이이경은 코믹한 이미지가 굳어지는 게 살짝 부담이라면서도 마냥 감사한 일이라며 웃었다.

“부담은 없어요. 오히려 용기가 생기고, 힘도 나요. 아직까지 작품을 하는 에너지가 많이 남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를 찾아주시니까 감사할 뿐이죠. 저는 아직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는 입장이에요. 더 열심히 달려야죠. ‘와이키키’를 통해서 코믹한 이미지가 너무 굳어져서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해주세요. 저는 그냥 해야 할 시기에 저한테 맞는 작품을 한다고 생각해요. 코미디 이미지의 고착화, 그런 고민은 조금 더 나중에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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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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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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