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시황

속보

더보기

한진칼 사들인 외국인...기관은 ‘블록딜’ 카카오 매집

기사입력 : 2019년05월20일 06:00

최종수정 : 2019년05월20일 06: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영권 분쟁 우려’ 한진칼 10% 이상 급등
외국인 순매수 1위...기관도 매수 나서
블록딜 이슈 부각된 카카오는 매매 전략 엇갈려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지난주(5월13~17일) 국내증시가 2050선까지 밀려난 가운데 외국인은 한진칼, 기관은 카카오를 집중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5월13~17일) 외국인 순매수 동향 [자료 = 한국거래소]

20일 한국거래소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월 셋째주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는 △한진칼 △휠라코리아 △코덱스(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SK텔레콤 △기아자동차 △LG전자 △LG유플러스 △현대글로비스 △LG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진칼의 경우 545억2900만원을 순매수해 2위 휠라코리아(408억6300만원)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최근 한진칼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 이후 지분 상속 관련 형제 간 갈등 우려가 높아지며 변동성이 확대된 바 있다. 지난 14일에는 하루에만 12.57% 급등하며 지난 달 16일 이후 한달여 만에 주가 4만원을 재돌파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진그룹 오너 일가가 조양호 회장 지분을 어떻게 할지 명확한 계획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난주 외국인 수급의 구체적인 주체를 확인할 수 없지만 KCGI 등 상속세 기준시점까지 주가를 요동치게 할 부분이 있다”이 진단했다.

다만 시장 전체적으로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 확대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한국증시에 대한 비중을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기간 외국인들은 5거래일 내내 매도 우위를 기록했으며 순매도 규모는 1조1716억원에 달했다.

기관투자자 순매수 10개 종목은 △카카오 △코덱스 200선물인버스2X △코덱스 200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신한지주 △호텔신라 △코덱스 인버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카카오는 860억5700만원을 순매수했다.

지난주(5월13~17일) 기관 순매수 동향 [자료 = 한국거래소]

4월 중순 이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던 카카오는 지난 17일 하루에만 6.74% 급락하며 12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6일 장 마감 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지분 전량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 것이 알려지며 매물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이날 외국인은 1194억4700만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752억6100만원을 순매수하며 매수 비중을 더욱 늘리는 등 대조를 보였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부터 투자 비용 증가 속도보다 외형 성장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빌리티, 핀테크 등 잠재적인 성장 여력 보유로 장기적인 기업 가치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외국인 순매도 상위 10종목에는 △카카오 △삼성전기 △이마트 △포스코 △SK이노베이션 △넷마블 △신한지주 △KT&G △하나금융지주가 포함됐다. 기관 순매도 상위 10종목은 △코덱스 레버리지 △코덱스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코덱스 코스닥150 △삼성전자 △LG전자 △휠라코리아 △셀트리온 △오리온 △현대중공업 △대웅제약으로 집계됐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