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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e파란재단, 농어촌 학교에 노트북 135대 기부

기사입력 : 2019년05월17일 09:54

최종수정 : 2019년05월17일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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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사용했던 노트북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교육용 장비로 재탄생한다.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은 지난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동반성장위원회와 총 1억원 상당(중고가 기준)의 노트북 135대를 농어촌에 있는 학교에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기부한 노트북은 지난해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가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용으로 6차례 사용했던 것이다. LG전자 울트라PC 노트북으로 1대 당 중고가 73만여원 수준(판매가의 50%)으로 총 지원규모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억원(9882만원) 수준이다.

[사진=홈플러스]

기부한 노트북은 멀티미디어 및 정보검색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농어촌 지역 학교와 학생들의 정보활용 능력 함양과 디지털 농촌 문화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고,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조현구 홈플러스 e파란재단 사무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고객이 함께 동참하는 실질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기증한 노트북 컴퓨터 135대는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관(학교 등)을 확정한 후 각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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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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