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효양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기사입력 : 2019년05월15일 10:49

최종수정 : 2019년05월15일 10:50

[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15일 독서분위기 개선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효양도서관 인테리어 공사를 착공한다.

경기도 이천시는 15일 독서분위기 개선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효양도서관 인테리어 공사를 착공한다. [사진=이천시]

1억7000만원이 투입되는 효양도서관 인테리어 공사는 1층 독서토론실 42.52㎡, 2층 북카페 147.14㎡로 오는 7월부터 북카페와 독서토론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효양도서관 1층은 독서토론실을 설치해 시민들의 독서토론 및 모둠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며, 2층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신문․정기간행물 등을 열람하고, 노트북을 이용 할 수 있는 북카페 공간으로 재조성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여 효양도서관이 활용도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 문화 교육기관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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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효양도서관 리모델링 북카페·독서토론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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