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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华刚退出免税市场 韩政府再增三处首尔市内免税店

기사입력 : 2019년05월15일 09:40

최종수정 : 2019년07월17일 14:43

为提振消费,搞活旅游业,韩国政府面向大企业再开放5处市内免税店经营权,尤其是在首尔再增3处市内免税店。政府虽对此持乐观态度,但业界担忧,韩华不久前因业绩恶化退出免税市场,若再增加市内免税店,恐引发激烈竞争。

【图片=网络】

企划财政部14日召开免税店制度运营委员会会议,审议通过包含上述内容的《2019年度地区市内免税店经营权数量》议案。

去年年末,政府发布今年经济政策方向时指出,将以首尔为中心增设市内免税店,借此吸引外国游客。今年2月,政府修改《关税法》,大幅降低企业获得免税店经营权门槛。全新《关税法》规定,广域自制团体中,凡满足外国游客同比增加20万人次以上、免税店销售额逾2000亿韩元便可获得新免税店经营权(大企业)。

会议决定,新增5处市内免税店,其中首尔3处、仁川和光州各1处。同时,政府将单独在忠清南道设立市内免税店。目前,忠清南道尚无市内免税店,本次招标主要针对中小和中坚企业。

企划部表示,关税厅(海关)将于本月内向各地区发布经营权申请公告,11月将选定最终经营企业。至此,韩国市内免税店将由现有26家增至32家。

对于政府的这一决定,业界深表忧虑,担心新增市内免税店激化竞争。2015年,首尔市内免税店由6家增至13家。但2017年3月以后,来韩中国游客锐减,导致各大免税店苦不堪言,为吸引中国代购,免税店使出浑身解数,不惜向旅行社支付高额佣金。

从目前来看,除乐天、新罗和新世界外,其他市内免税店的日子并不好过。韩华格乐丽雅Timeworld于4月29日举行理事会,表决通过今年9月提前关闭首尔63大厦格乐丽雅免税店的决议案。该决议案旨在提高百货店项目竞争力,确保未来公司成长动力。此外,SM免税店和东和免税店业绩也陷入低迷,连年赤字。

但也有声音表示,部分企业欲通过本次竞标扩大事业版图。业界认为,目前在江南贸易中心经营市内免税店的现代百货对本次竞标展现出浓厚兴趣。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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