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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당정청 '1대 1 회담, 어렵다” 의견 모아...靑-5당 대표 회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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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고위당정청협의... 추경·민생경제 법안 처리 논의
“일대일 회담은 권위주의 시절 방식... 정당 대표 등 회동해야”
5.18 앞두고 ‘5.18특별법·추경’ 금주 내로 처리키로 입장 정해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일대일 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당정청은 “그런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선을 그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오후 고위당정협의회 결과를 발표하며 “당정청은 여야간 정치적 대립을 해소하기 위해 대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 했다”며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 여야정 협의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황 대표가 문 대통령의 여야 지도부 회담 제의에 대해 “일대일 회동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답변한 데 대해 완곡히 거절의 뜻을 표현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5.12 kilroy023@newspim.com

홍 수석대변인은 “1대1 영수회담은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방식이었다”며 “우리로서는 그런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 정당, 여당 같은 경우는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며 “국회정상화를 위해 각 당의 대표, 원내대표가 함께 회동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제안한 1대3 여야정 협의체에 관련해서는 “좀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홍 수석대변인은 “교섭단체를 중심으로 한 1대3 여야정 협의체의 경우에도 비교섭 단체 대표들에게 사전에 이해를 구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그렇다면 별도로 교섭단체간 논의와 비교섭단체를 포함한 논의가 병행해서 가능할지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5.12 kilroy023@newspim.com

한편 정부는 이날 고위당정청 협의를 통해 “이번 주 내로 국회가 정상화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각 당 대표가 참석하는 5.18 기념행사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더 이상 법안 처리를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상반기 내 추경집행을을 위해선 국회 심의 기간을 고려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점도 감안됐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번 주 내로 5.18특별법과 추경 관련 시정 연설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데 당정청이 뜻이 같이 했다”며 “추경안이 여야 합의로 5월 말에 합의되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임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국당을 비롯해 야당과의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추경과 연계한 민생 현장에 방문해 추경안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역할에 대해선 “국회가 정상화될 경우 각 상임위와 예결위가 추경안과 법안을 신속하게 심의할 수 있도록 국회 설명 등 만반의 준비를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kilroy023@newspim.com

아울러 당정청은 민생·경제 법안과 관련해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탄력근로제 및 최저임금법 등 노동법안 △빅데이터3법 △고교무상교육실시법 등을 5월 국회에서 함께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최근 미중무역전쟁 등 대외적 경기 하방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홍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미중 무역 갈등 지속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시장상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시킬 것”이라며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때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제활력 제고의 핵심키인 민간 분야를 위해 기업투자 분위기 확산을 위한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걸림돌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근본적인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조 혁신 및 비전 전략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추경이 5월 중 국회를 통과하여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국회 심의와 집행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자체 재정사업에 실집행 점검을 강화하는 등 재정의 조기집행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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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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