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오늘부터 7일까지 어린이주간…아동복지 유공자 14명 포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어린이날 서울광장서 아동권리축제 개최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제97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늘부터 7일까지 '어린이주간'으로 선포되고, 아동복지 유공자와 모범어린이에게 포상이 수여된다.

보건복지부는 제97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1일 오후 5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9년 어린이주간 선포식'을 개최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 인쇄체험을 실시한다. [사진=청주고인쇄박물관]

선포식은 양성일 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양호승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 아동복지 증진 유공자,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의 복지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이 정부포상(훈장, 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을, 모범어린이 130명이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우한곤 전 TBH글로벌 대표는 지난 1974년부터 45년간 지역사회 내 소외·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해 오로지 개인자산으로 후원하고, 장학사업을 통해 유년시절 받았던 도움을 사회에 환원한 공적이 인정됐다.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며, 단열재를 활용해 절감한 병원 냉·난방비 전액을 경남지역 저소득층 중·고교생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등 '신 기부문화'를 만들었고, 1998년부터 21년간 '하충식표 나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한 공적이 인정됐다.

포장은 안양의집 이정대 원장,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정원철 관장, 수원대학교 김옥순 부교수가 수상했다. 또한, 모범어린이 130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복지부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자 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아동 참여의 장인 '아동권리축제(놀·이·터 대한민국)'를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는 어린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체험, 등장인물 행진, 유명 유튜버 초청 등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된다.

또한 올해 어린이날 홍보대사로 최근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만화영화 '런닝맨'의 등장인물이 위촉되어 행사 포스터에 활용되는 한편, 축제 현장에서도 캐릭터 퍼레이드 및 뮤지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성일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어린이가 옳고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매해 5월 1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주간으로 지정된 만큼, 어린이주간 중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동의 권리와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보다 커지길 기대한다"며 "아동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