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지난 3월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 관리계좌(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누적 수익률은 평균 7.40%로 집계됐다. 지난달 속도 조절국면에 들어서면서 해외투자펀드 MP를 중심으로 수익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출시 3개월 경과 25개사 204개 MP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임형 ISA MP 누적수익률이 평균 7.4%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0.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완화적인 통화 정책과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를 반영한 이후, 지난달 속도 조절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해외투자펀드(초고위험) MP 중심으로 수익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각 MP별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최고위험)이 누적수익률 28.47%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이 13.75%로 1위로 집계됐다.
대상 MP 중 약 62.7%에 해당하는 128개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체 98%의 MP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12.41%, 고위험 9.67%, 중위험 6.04%, 저위험 4.99%, 초저위험 4.27% 순으로 수익률을 보였다.
업권별로는 증권의 누적수익률이 평균 8.56%였다. 은행 5.53%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3.03%p)을 유지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이 초고위험 21.76%, 고위험 17.12% 등으로 전체 누적평균 13.75%로 집계됐다. 이어서 메리츠종금증권 12.36%, DB금융투자 11.33%, 키움증권 10.20%, 현대차증권 10.01% 등 순으로 수익률을 기록했다.

bom2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