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도계읍은 오는 19일 문해학습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계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제2청춘 학교가다’를 운영한다.
16일 도계읍에 따르면 이번 ‘제2청춘 학교가다’는 문해학습자들이 도계초 선생님이 진행하는 소원 연등 만들어 날리는 과학수업과 실제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고령 문해학습자 이영금씨(85)는 “매년 ‘제2청춘 학교가다’를 통해 초등학교에 가서 실제 교실 수업을 받으니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고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준겸 도계읍장은 “문해학습자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기 위한 다양한 창의적 체험학습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도계읍은 올해 2월까지 1~2회 졸업생(초등 학력취득자) 29명을 배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3단계(초등 5~6학년 수준) 초등학력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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