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상남도는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행락철에 대비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청소년 수련시설 및 김밥·도시락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남도,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실질적 위생관리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시설별 맞춤식 지도․점검과 동시에 시설관리자 및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점검대상은 청소년수련시설 집단급식소 42개소, 김밥․도시락 제조업소 7개소, 어학원·기숙학원 집단급식소 12개소, 식중독 발생 이력 업체 3개소 등 총 64개소이며, 식중독 발생우려가 있는 김밥, 조리음식 등은 수거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 업무를 수행한다.
점검내용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 및 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유통기한경과제품 원료사용 여부 △냉장·냉동제품의 적정 저장·보관 △조리종사자의 건강검진 실시 여부 △조리장 청결상태 등이다.
그간 위반율이 높았던 식품 등의 위생취급기준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행위, 그리고 건강진단 실시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윤인국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봄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식품안전 인식이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철저한 이력관리, 집중 점검, 재발방지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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