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오는 12일부터 3일 간 양평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양평읍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갈산 누리봄 축제”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비예산 사업이라는 점이다. 양평군과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민간자원이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3년째 이런 사업을 운영하는 지자체는 경기북부에서는 양평군이 유일하다.
읍민을 위해 읍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인 “갈산 누리봄 축제”는 양평읍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공연 참여부터 행사 운영까지 비예산으로, 참여자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평군 축산업협동조합에서는 아이들에게 신기한 동물체험, 양평군 산림조합에서는 어린이 간식, 양평농협에서는 갈산 행복나누미(美) 행사에 기부금을 후원한다.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12일 봄 소풍에는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생 약 1500여명이 참여하는 신기한 동물체험과 마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13일에는 '제40주년 읍민의 날' 기념식 및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공연, 행복나누미(美) 행사가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으며 기부도 할 수 있다. 또 14일에는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이 준비돼 벚꽃길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양평읍체육회 홍승용 명예회장은 “아름다운 남한강변에서 벚꽃과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는 '갈산 누리봄 축제'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