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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잡는다' 광주에 공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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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광주시-LG전자-광주테크노파크 MOU 체결
공기산업 R&D·인력 양성 위해 산학연-업계 협력
산업부 "공기제품 판로지원·해외시장 개척 지원"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공기 정화 제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공기산업'의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광주광역시에 '공기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공기청정기 등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광주TP)에서 개최된 '공기산업 육성 협력 양해각서(MOU)체결식'에 참석, 에어가전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기산업 육성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성윤모 장관을 비롯해 이용섭 광주시장, 정도현 LG전자 사장, 지역 가전‧공기산업연관 업계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3월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2019'에 참여한 관람객이 LG전자 부스에 진열된 공기청정기 모델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송기욱 수습기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 악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정화 제품·서비스와 관련된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일례로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규모는 2016년 1조원에서 2018년 2조5000억원으로 150%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기청정기 외에도 의류관리기, 건조기, 송풍기 등 공기관련 틈새 가전제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사무실, 학교, 병원, 지하상가 등 생활공간별로 특성에 맞는 공기정화 기술과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공기산업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기회로 삼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됐다. MOU는 광주시-LG전자-광주TP 간 체결되며, 이를 통해 지역 산·학·연과 LG전자 간 공기산업 핵심R&D, 전문인력 양성, 생산·제조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성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 체결된 MOU가 공동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산업 생태계 회복과 R&D·인력양성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상생협력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기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 혁신성장을 위하여 산업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며, 공기산업 육성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공개될 공기산업 육성 정책에는 △대형 실증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 및 공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역·학교 등에 공공조달을 확대해 혁신제품의 초기판로를 지원 △해외 규격에 맞는 국내 시험인프라 구축 등 해외 시장 개척 △기업 및 타부처·지자체와 협력 지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성 장관은 MOU 체결식에 이어서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본부에서 열린 '에어가전 기업협의체 입주행사'에 참석해 에어가전센터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중소기업 및 에어가전센터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전자부품연구원과 에어가전 협의체 회원사(31개사)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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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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