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사단법인 한국도시재생학회 신임 회장으로 이명훈(사진) 한양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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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도시재생학회에 따르면 지난26일 오후5시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관에서 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에 한양대학교 이명훈 교수를 선출했다.
이명훈 신임 학회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회장직을 맡는다.
이명훈 학회장은 "학회는 도시의 노후·쇠퇴화에 대비하는 재생전략을 모색하는 단체"라며 "더불어 지역성을 살리면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으로 도시재생 영역이 확장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시재생학회는 도시재생 관련 연구자들의 교류와 도시재생사업의 전국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2월 창립됐다. 지방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세마나를 개최하는 것과 같은 도시재생사업의 저해요인 해소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대 및 2대회장은 단국대학교 김호철교수가 역임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