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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정구호 디자이너의 ‘J BY’ 봄 신상품 선봬

기사입력 : 2019년02월27일 09:34

최종수정 : 2019년02월27일 09:34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현대홈쇼핑은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J BY’의 봄·여름 시즌 첫 신상품을 선보인다.

'J BY'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정상급으로 꼽히는 정구호 디자이너와 함께 내놓은 단독 브랜드다. 지난해 현대홈쇼핑 히트 상품 1위에 선정되는 등 홈쇼핑 프리미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다음달 2일 밤 10시30분에서 '롱재킷', '트렌치 코트', '셔츠 3종', '세미 배기팬츠' 등 4개 상품을 방송한다.

이번 시즌 ‘J BY’의 대표 아이템인 롱재킷(12만9000원)과 트렌치코트(9만9000원)다. ‘롱재킷’은 폴리우레탄 직조로 착용감이 편안하고, 형태 복원율이 뛰어난 이중직 원단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트렌치코트’는 와이드 카라·싱글 여밈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와 벨트 포인트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

아울러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여성 셔츠 3종'(9만9000원), 레이온 원사를 활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코튼 세미 배기팬츠'(6만9000원) 등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J BY' 방송 중 2건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클래식 투웨이 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J BY 봄 시즌에 총 5개 상품을 선보이고,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는 실크티셔츠, 배기팬츠, 린넨 셔츠, 메모리얼 점퍼 등 4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패션을 소비하는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J BY'의 소재와 디자인 등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 J BY[사진=현대홈쇼핑]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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