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 해상보안청이 26일 중국 해경국 소속 선박 4척이 자국 영해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센카쿠 제도는 중일 간 영유권 분쟁이 있는 해역이다.
NHK에 따르면 이들 선박 4척은 이날 오전 10시 경 연이어 우오쓰리(魚釣)섬 인근 일본이 영해라고 주장하는 해역에 진입했다. 이들 선박은 약 2시간에 걸쳐 항행한 뒤 정오 경 해당 해역을 빠져나왔다.
이들 선박은 정오 기준 우오쓰리섬 남서쪽 약 22㎞떨어진 해역에서 남남서쪽으로 약 27㎞떨어진 해역을 항행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본부는 이들이 재차 해당 수역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경고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
중국 해경국 측은 지난 20일에도 일본이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는 수역을 침범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여섯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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