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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바이오리더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82억2461만원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이 지속됐다"며 "임상 단계가 올라감에 따른 연구개발(R&D) 투자 증가와 전문인력 확대 때문"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139.8% 늘어난 159억3888만원이다.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바이오리더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861억8052만원으로 전년보다 1032.9%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사업 확대와 자회사 넥스트BT의 연결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넥스트BT의 헬스케어사업 및 유통사업 호조에 따른 매출 성장이 사상 최대 매출을 이끌었다"고 언급했다.
바이오리더스는 뮤코맥스(MucoMAX) 기술을 이용한 혁신신약(First In Class)인 자궁경부전암 치료제(BLS-M07, Hupavac)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또 HPV 치료제(BLS-H01) 임상 3상 승인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하고 있다. 유전성 희귀질환인 뒤쉔 근디스트로피(DMD) 치료제(BLS-M22)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국내 식약처에서도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바이오리더스는 임상 2상 진행 후 신속 허가신청 및 신약 허가 심사 비용 면제 등 제도 혜택으로 신약 개발 성공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리더스는 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인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기술 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월 글로벌 투자사인 요즈마그룹은 바이오리더스에 10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추가 임상 진행과 함께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수출 세부 협의를 통해 바이오리더스의 신약 개발 사업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