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앞으로 전국 스타벅스 매장 어느 곳에서든 쾌적한 공기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 중 공기청정 시스템 설치를 전국 매장(중앙 냉난방 사용 일부 매장 제외)에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원래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긴 일정이다.
스타벅스는 오는 2020년까지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 공기청정 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스타벅스 매장에 최적화 개발된 공기청정 시스템 운영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202개의 신규 및 리뉴얼 매장에 총 1200대 규모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이번 결정으로 나머지 1000개 이상의 매장(일부 중앙 냉난방 사용 건물 입점 매장 제외)에도 올해 안에 모두 공기청정 시스템을 설치하게 된다. 대수로는 약 5000~6000대 정도의 규모가 예상된다.
회사 측은 당초 향후 2년간에 걸쳐 공기청정 시스템을 전국 매장에 확대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이슈가 사회적 문제로 꾸준히 화두에 오르자 시기를 앞당겼다는 설명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황사와 미세먼지의 계절인 봄이 다가오며, 미세먼지 문제에 관한 대책을 세우는 데 기업 차원의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국 매장으로의 공기청정 시스템 확대 설치에 이어, 고객과 파트너가 쾌적한 매장 실내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 경청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hj03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