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디·디지털옵틱,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하한가’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11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코스닥 2개 업체도 가격제한폭까지 내렸다.
외국어 교육 전문 업체 와이비엠넷은 전 거래일 대비 29.91%(1050원) 오른 4560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랜티넷은 29.94%(1325원) 상승한 5750원에 장을 종료했다.
[사진=키움증권 HTS] |
반면 코스닥 상장사 유아이디는 전거래일 대비 29.95%(560원) 하락한 1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아이디가 최근 4사업연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며 관리종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공시했다.
또 디지탈옵틱도 전 거래일보다 29.90%(218원) 내린 511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난 8일 장 마감 후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지탈옵틱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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