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새해인사를 건넸다. '봉산개도 우수가교'라는 고사를 인용했다.

박 시장은 설연휴 이틀째인 3일 오전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고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박원순 시장은 "설날의 어원이 '낯설다'에서 유래했다는 말이 있다"며 "새로운 일은 늘 낯설기에 우리는 보다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며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만드는 심정(봉산개도 우수가교)으로 어려움 또한 극복해 나갈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봉산개도 우수가교'는 삼국지에 등장한다. 조조가 제갈량-주유의 기지에 말려 적벽대전에서 패퇴하면서 내뱉은 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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