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47억원으로 7.6% 늘었고, 순이익은 89억원으로 112% 증가했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사업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2018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시현했다"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빅데이터 기반 보안관제 시스템(SIEM) 솔루션 'SPiDER TM', 보안관제 및 정보보호 서비스, 보안 진단 자동화 솔루션 등 이글루시큐리티의 주요 사업 영역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만, 인공지능 기능이 도입된 신규 제품 관련 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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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부터 인공지능(AI)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이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미 업계 최초로 AI 보안관제 시스템인 '대구 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체계' 구축에 성공하면서 시장에 AI 보안관제의 효율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올해 중으로 AI 기능이 본격적으로 적용된 'SPiDER TM AI edition' 솔루션 상용화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면서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판매단가 및 물량 증가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 실적 개선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AI SIEM 솔루션과 보안관제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가시적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연구소에 기존 SIEM팀을 포함시키면서 인공지능연구소 중심의 연구 개발을 진행했고, 솔루션 사업부와 서비스 사업부를 통합해 AI SIEM 솔루션과 보안관제 서비스 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해왔다.
이 대표는 "2019년은 이글루시큐리티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로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AI와 보안 역량을 집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SPiDER TM AI edition은 이글루시큐리티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