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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인구이동 61.7만명…10년래 두번째로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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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남·세종 순유입…서울·부산·대구는 순유출
2009년 74만2000명 이후 이동자 수 감소 추세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작년 12월 국내 인구 이동자 수가 2017년 12월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지만 12월 이동자 수 기준으로 최근 10년래 두번째로 적었다. 서울과 부산, 대구 등에서는 인구 유출이 많았으며, 경기와 전남, 세종 등은 유입이 많았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2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작년 12월 이동자 수는 61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0.3%) 증가했다. 국내인구이동통계는 전입신고자 중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이동한 사람을 대상으로 집계된다.

전국 12월 인구이동 [자료=통계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12월 기준 이동자 수는 2015년(70만명) 이후 4년 연속 감소했으나 지난해를 기점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전월(61만5000명)과 비교해도 소폭 증가했으며 인구이동률(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은 전년동월(14.1%)과 비슷한 14.2%를 유지했다.

최근 10년간 12월 이동자 수 추이를 보면 2009년 74만2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점차 줄어들다 2017년(61만5000명)에 최저점을 찍었다. 작년 이동자 수는 2017년에 이어 두번째로 낮게 집계돼 전반적으로 인구이동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는 총 이동자 중 66.3%를 차지하는 시도내 이동자는 전년 동월대비 1.0% 증가했으며, 시도간 이동자는 0.9% 감소했다.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을 보면 경기와 전남, 세종 등 8개 시도는 순유입됐으며 서울과 부산, 대구 등 9개 시도는 순유출 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남은 작년 11월 순유입 전환 이후 2개월째 인구가 늘고 있다.

순유입은 경기가 1만39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남(1945명), 세종(1783명) 등 순이었다. 순유출은 서울이 9604명으로 가장 컸고, 부산(-2771명), 대구(-2158명) 순이었다.

2018년 12월 기준 시도별 순이동률(월별 수치를 연간 수준으로 환산한 값) [자료=통계청]

분기별로도 비슷한 현상이 관측됐다. 작년 4분기 이동자 수는 186만9000명으로 이동률로 보면 전년동기대비 1.0%포인트 증가한 14.5%로 집계돼 12월 이동률과 비슷했다.

순유입은 경기가 4만234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종(5368명), 충남(2942명)등이 뒤를 이었다. 순유출은 서울이 3만164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7177명), 대구(-4753명) 등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동자 수가 40만1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20대(38만1000명), 40대(28만1000명), 60세 이상(24만4000명), 50대(23만8000명) 등이 차지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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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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