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허성무 창원시장, '마산야구메카 조성계획'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마산야구센터가 체험형 종합테마파크로 탈바꿈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합야구테마파크 조성을 포함한 마산야구메카 계획을 발표했다.

야구메카조성은 마산야구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야구테마파크 조성 ▲야구장 상권 신바람 ▲야구장 가는길 브랜드화 ▲야구붐업 등 4개 전략 추진을 위해 7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종합야구테마파크 조성을 포함한 마산야구메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창원시]2019.1.24.

허 시장은 "마산야구센터가 단순히 야구만 보는 장소가 아니라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더해진 일명 스포테인먼트의 즐거움을 주는 테마파크로 변신한다"고 강조했다.

시가 구상하는 야구테마파크 조성은 현재 마산야구센터 내 새 야구장과 기존 구장에 시설을 더해 유소년 드림구장, 야구문화센터, 홈런정원을 추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야구센터 내 보조경기장 부지에 유소년 드림구장을 조성한다. 캐치볼 존과 키즈 샌드파크가 계획되어 있어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야구를 즐길 수 있다. 기존 시설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새로운 장소에 신설한다

40년 경과된 실내체육관은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구문화센터로 만든다. 명예야구의 전당이나 야구와 관련된 역사물, 전시물 등을 기록·전시해 나들이 가족들이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목적 실내 체육시설도 포함시켜 지역민의 건강증진 기능도 할 것으로 보인다.

반월산 중앙공원에는 시민과 야구팬들이 여가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1800평 규모의 홈런정원도 조성된다.

야구팬들도 신나지만, 야구장 주변 상인들의 기대도 크다. 시는 야구장 동문과 신세계 백화점 방향 상가구역 400m를 야구장 특화거리로 조성해, 새로운 문화소비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 구간은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 보행에 장애가 있고, 전신주 난립으로 가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시는 특화거리 양쪽으로 인도를 설치해 보행에 편의를 더하며, 중장기적으로 한전과 협의해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특화거리 상징물(BI)도 개발하여 아치 조형물과 전시 패널을 설치하고 야구선수 핸드프린팅도 인도 곳곳에 새겨 볼거리를 더한다. 스크린 야구나 야구체험존, 미니 야구박물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NC와 협조를 통해 사회적 기업 등 지역업체에게 구장 내 생산물 전시 판매공간도 제공해 우수기업 제품의 판로개척 지원을 뒷받침한다.

야구센터 주변을 중심으로 거리 풍경을 시각화하고 접근성도 개선한다.

용마로 일부와 산호북17길 가로간판 370여개를 특색화해 이 일대를 야구간판거리로 조성한다. 야구센터로 향하는 인도변의 보도블록과 가로등은 시설 노후도에 따라 단계별로 야구장 느낌 나는 디자인으로 정비한다.

야구센터 주변의 주요 터미널, 역 등의 버스정류장은 야구이미지 모형으로 단장하고, 야구장 주변을 통과하는 버스의 차량내부도 야구이미지로 시각화한다.

야구장 접근성도 대폭 강화된다. 야구센터 남문도로를 3.15대로까지 확장하고, 상권주변에 200면의 주차면수도 추가 확충한다. 주말에는 NC팬과 원정팬을 위한 권역별 셔틀버스도 NC와 협의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야구팬 늘리기에도 발벗고 나선다. 시는 365일 야구사랑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NC와 지역사회와 함께 100만 야구팬 달성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구단의 스타선수가 찾아가는 팬 사인회, 비 시즌기간에는 콘서트나 e-sports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야구장에서 개최한다.

야구, 축구, 농구 3대 프로 스포츠간 연계 티켓할인도 확대해, 지역 스포츠 팬 모시기에도 나선다. 지난해 NC다이노스와 경남 FC는 협약에 따라 할인된 가격으로 양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는데, 올해는 이 혜택을 농구까지 넓혀 창원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연계 할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소년 야구교실도 내년부터 8월 한달 간 운영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을 강화하고, 마산야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 기록물 발간하는 사업도 전개한다.

허 시장은 "마산야구는 105년전 나라를 되찾기 위해 극일(克日)로 시작되었고, 해방 후에는 마산아재들의 열정이 더해져 마산의 자부심이 되었다"면서 "최근에는 퓨처스 팀도 합류해 1, 2군이 한곳에 둥지 튼 유일무이한 도시이기도 하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마산야구메카 조성을 통해 야구 본고장으로의 명성회복은 물론 이 일대를 창원의 새로운 경제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