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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론 "자회사 '메타비스타' 이사진들의 액체수소 저장기술, 美 NASA에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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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라이트론은 자회사 ‘메타비스타’의 이사진들이 개발한 대용량 액체수소 저장기술이 미국 항공우주국(이하 NASA)에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NASA는 지난달 게재한 ‘우주탐사시스템 지원을 위한 혁신적인 액체수소 저장기술(Innovative Liquid Hydrogen Storage to Support Space Launch System)’을 통해 세계 최대 용량 액체수소 탱크 저장기술인 IRaS(Integrated Refrigeration and Storage)의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NASA는 인류를 화성에 보내게 될 우주탐사프로그램을 지원할 목적으로 액체수소 저장탱크를 건설 중이다. 약 312만 리터 규모이며, 이는 오리온 우주선과 SLS 로켓 발사를 3번 연속 시도할 수 있는 용량이다.

IRaS 기술은 지난 2001년부터 백종훈 메타비스타 대표와 케네디 탐사 연구 및 기술 프로그램(Kennedy’s Exploration Research and Technology Programs) 수석 책임연구원들인 제임스 페스마이어 (James Fesmire), 빌 노타르도나토 (Dr. Bill Notardonato)가 함께 연구했다.

IRaS 기술은 상온과의 큰 온도차에 의해 급속히 기화되어 대기 중으로 손실되는 섭씨 영하 253도의 액체수소를 특수 단열기술과 극저온 냉각기술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한다. 액체수소를 대량으로 저장할 경우 발생하는 기화현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재액화해, 사실상 손실 없이 무한한 시간 동안 액체수소를 저장할 수 있다.

NASA는 IRaS 기술과 새로운 글래스 버블(glass bubble) 단열재를 적용해 과거 액체수소 저장탱크 대비 액체수소 손실을 약 46% 감소시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IRaS 기술은 15센트의 전기를 투입할 경우, 1달러 정도의 액체수소 손실을 막을 수 있다.

NASA는 "급격한 기화현상으로 인한 액체수소의 손실문제 해결에 백종훈 박사가 주도적으로 연구한 IRaS 방식이 아주 주효했다"며 "이 접근법은 열교환기와 극저온 냉동시스템의 통합설계를 통해 열에너지를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차세대의 극저온산업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메타비스타가 액체수소 저장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며 “NASA가 인정한 액체수소 저장분야의 원천기술 및 최신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다가올 대량 수소유통, 저장 및 소비 산업에서 메타비스타의 액체수소 저장기술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RaS기술의 핵심연구자였던 백종훈 대표는 미국 근무시절 14년간 IRaS 프로젝트의 개념설립과시스템 설계 및 해석, 성능시험 등 전분야에 걸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페스마이어, 노타르도나토 역시 메타비스타의 사외이사로서 백종훈 대표와 함께 다양한 고효율 액체수소 저장탱크를 개발 중이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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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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