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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국민은행 부점장급

기사입력 : 2019년01월18일 21:09

최종수정 : 2019년01월18일 21:09

◇ 부점장급 승진


(부장)
▲데이터기획 구태훈 ▲시스템운영 김재희 ▲구조화금융3 서기원 ▲신탁운용 서정원 ▲IT상품개발 오상원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2 정병헌 ▲인프라금융2 조상용 ▲디지털개발 조욱진

(센터장)
▲잠실롯데PB 김민규 ▲대구PB 김준호 ▲스타시티PB 신선미 ▲업무지원 심종립 ▲양재PB 이영인 ▲수지PB 홍상유

(수석심사역)
▲기업여신심사부 소철민

(수석전문역)
▲파생상품영업부 김현우 ▲인재개발부 박철

(부점장 대우)
▲중국현지법인 파견 곽경섭 ▲기관영업본부(소속) 김상희 ▲경영지원그룹(소속) 김종선 ▲중국현지법인 파견 김진성

(지점장)
▲일도 강성윤 ▲역삼서 강승학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 공영환 ▲여의도종합금융센터 권경희 ▲경남혁신도시 권순련 ▲안동옥동 권영두 ▲구미4공단 권육춘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 권혜원 ▲명지 김건중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김대용 ▲동해 김대현 ▲김해종합금융센터 김동영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 김명규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김미하 ▲군자역 김범준 ▲부산국제금융센터 김병석 ▲성서종합금융센터 김상재 ▲정왕동 김성영 ▲광주금호 김신숙 ▲광산종합금융센터 김연수 ▲보라매종합금융센터 김연희 ▲물금신도시 김영진 ▲창원종합금융센터 김원식 ▲용인종합금융센터 김은덕 ▲달동종합금융센터 김장익 ▲병점중앙 김재필 ▲오포 김종수 ▲목동서로종합금융센터 김준성 ▲대신동 김준연 ▲호치민 김중관 ▲춘천 김중일 ▲대구테크노폴리스 김진구 ▲노원지점 김창일 ▲양재역종합금융센터 김태훈 ▲서초동종합금융센터 김한일 ▲김포지점 김현성 ▲원주지점 김형식 ▲성수역종합금융센터 나상록 ▲매탄디지털시티 남궁현 ▲신도봉 남길우 ▲광화문종합금융센터 남배경 ▲용산종합금융센터 남은경 ▲송파종합금융센터 노재복 ▲웅상 노종길 ▲부산역 노태룡 ▲방배중앙종합금융센터 류시근 ▲포항양덕 류창근 ▲홍콩 문인성 ▲삼천포 문정훈 ▲다사 박경하 ▲수원산업단지 박남진 ▲정자동종합금융센터 박명화 ▲옥천 박성임 ▲온천동종합금융센터 박오동 ▲강북종합금융센터 박용우 ▲영도 박원삼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박은규 ▲화성봉담 박장업 ▲신마산 박재호 ▲밀양 박준제 ▲천안백석종합금융센터 박찬성 ▲전주종합금융센터 배강식 ▲장한평역종합금융센터 백영주 ▲수영 변기석 ▲마석 서순필 ▲용인보라 서일종 ▲수지성복 서정미 ▲송우종합금융센터 서혁연 ▲구월동종합금융센터 설미영 ▲세종 손혁진 ▲주안역 송경섭 ▲두실역 송상호 ▲연향종합금융센터 송성주 ▲대전은행동지점 송인범 ▲돈화문 신도수 ▲인제 신현우 ▲도안가수원지점 심규을 ▲월평동 심미화 ▲여천남 안삼현 ▲부산시청 양문산 ▲심곡동 양종진 ▲부산종합금융센터 양해장 ▲배곧신도시 여선남 ▲구로디지털 오동헌 ▲김해율하 오명정 ▲용인흥덕 오정기 ▲신대 오정심 ▲인천남동 원성희 ▲부평종합금융센터 유병철 ▲숭실대역 유상철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 유석민 ▲명지국제신도시 유현재 ▲부전동종합금융센터 윤상원 ▲남악 윤석재 ▲둔산선사종합금융센터 윤외순 ▲남동국가산업단지 윤용식 ▲성서공단 윤태석 ▲천천동 윤행열 ▲하양 이강희 ▲일산가좌 이경예 ▲수성교 이기병 ▲우면동 이길동 ▲수원시청역 이낙근 ▲판교종합금융센터 이민숙 ▲효창동 이상원 ▲화명롯데카이저 이상필 ▲경북혁신도시 이성운 ▲범일동지점 이성진 ▲부곡동 이세운 ▲구리종합금융센터 이수진 ▲영통지점 이승균 ▲해운대 이영갑 ▲가오동 이영환 ▲수지종합금융센터 이원근 ▲신창 이원일 ▲신탄진 이윤제 ▲전곡 이재광 ▲통영죽림 이재동 ▲서부산유통단지 이정훈 ▲양평동종합금융센터 이종석 ▲안산종합금융센터 이종천 ▲반포역 이주창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이준호 ▲센텀시티종합금융센터 이채성 ▲압구정서종합금융센터 이택성 ▲용현남지점 장명근 ▲구파발역 장상철 ▲인천논현 장영곤 ▲분당구미동 전환령 ▲시화공단종합금융센터 정병규 ▲포일IT밸리 정용 ▲삼방동 정의관 ▲전북혁신도시 정재균 ▲송도지점 정재필 ▲연산동지점 정진용 ▲아산테크노밸리 정찬회 ▲방촌동 정태운 ▲음성 조권희 ▲영천 조욱연 ▲토곡 조정애 ▲상주 주영건 ▲목포 주정균 ▲화정역종합금융센터 최광보 ▲진영 최상재 ▲명일동지점 최웅철 ▲남양산종합금융센터 최원영 ▲구로동종합금융센터 최정술 ▲신중동역종합금융센터 최혁근 ▲동탄산업단지 최현 ▲서수원 하태관 ▲봉천역 한상권 ▲여서동 허형진 ▲수원역 현미숙 ▲울산혁신도시 홍종군 ▲용봉동 황성필 ▲두정역 황신철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황영록 ▲울산병영 황원규 ▲무역센터종합금융센터 황혜경


◇ 전 보

(부장)
▲외국고객 김현수 ▲신탁사업 강금원 ▲정보개발 구경철 ▲기업경영개선 김경운 ▲주택기금 김형근 ▲채널지원 남일환 ▲미래IT추진 문영은 ▲가치평가 문용철 ▲ALM 박영준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3 반용달 ▲증권대행 손재현 ▲재무기획 송병철 ▲기관영업2 양규석 ▲WM기획 오웅섭 ▲개인여신상품 육창화 ▲IT기획 이배봉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1 이원종 ▲기관영업1 이택호 ▲영업기획 이혁 ▲개인고객 임근식 ▲외환마케팅 조규철 ▲영업관리 최규영 ▲리스크관리 홍창희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1 양정필 ▲IT서비스개발 좌경훈


(센터장)
▲성남하이테크밸리종합금융 강성만 ▲논현역종합금융 김영민 ▲올림픽PB 김진관 ▲남동공단종합금융 김창기 ▲이촌PB 김형철 ▲양재남종합금융 석명수 ▲분당PB 손남숙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 송근우 ▲달성공단종합금융 신동환 ▲ACS 유천규 ▲서초PB 이원근 ▲영등포하이테크종합금융 이침우 ▲대전PB 이혜원 ▲목동PB 전순옥 ▲구미공단종합금융 최병훈 ▲청담PB 한태길 ▲해운대PB 홍서민

(UNIT장)
▲기업금융솔루션 박병곤

(수석심사역)
▲CIB/글로벌심사부 강호경 ▲기업여신심사부 김남철 ▲기업여신심사부 심재수 ▲기업여신심사부 안형모 ▲기업여신심사부 여상열 ▲기업여신심사부 황호경

(수석전문역)
▲인프라금융1부 문민호

(부점장대우)
▲감사부(소속) 권영빈 ▲IT그룹(소속) 김연수 ▲감사부(소속) 사재상 ▲IT그룹(소속) 신광섭 ▲감사부(소속) 윤경식 ▲IT그룹(소속) 장정환 ▲감사부(소속) 최남선 ▲감사부(소속) 최미경 ▲IT그룹(소속) 홍성우

(지점장)
▲화성팔탄 김기훈 ▲발산동 김용택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정민수 ▲광장동 강남희 ▲계산동 강미정 ▲오산 강성원 ▲대림동 강승만 ▲부천위브더스테이트 고갑부 ▲오클랜드 구궁회 ▲중곡동 구자웅 ▲서대문 구찬서 ▲수완 국승현 ▲천호역 권오성 ▲작전동홈플러스 권재영 ▲혜화동 권혁세 ▲반포 기형서 ▲연희동 김경열 ▲화명동 김경태 ▲수지상현 김광남 ▲방화동 김규영 ▲오천 김기섭 ▲남가좌동 김기홍 ▲매봉 김나경 ▲중계동 김대규 ▲광화문역 김대현 ▲목동중앙 김동호 ▲당감동 김명수 ▲방이남 김문경 ▲이수역 김민수 ▲공릉역 김민재 ▲안락동 김병수 ▲계룡대 김병우 ▲수유동 김병학 ▲대천 김상구 ▲김제 김상균 ▲미아동 김상복 ▲장유 김상우 ▲연북로 김상호 ▲영등동 김석 ▲호평 김성일 ▲역촌동 김성환 ▲합정역 김승진 ▲가락동 김시범 ▲대구용산 김시영 ▲안중 김양수 ▲서강 김영기 ▲망포역 김영묵 ▲익산모현 김영미 ▲금호동 김영준 ▲대덕특구 김용 ▲천안 김용기 ▲봉선동 김용배 ▲석관동 김용식 ▲마천동 김용진 ▲가좌동 김윤배 ▲언남 김은숙 ▲노량진 김재순 ▲전농동 김정래 ▲판교테크노밸리 김종범 ▲학익동 김종수 ▲수유역 김종화 ▲부산법조타운 김지관 ▲주안 김찬우 ▲잠실새내역 김창신 ▲도농 김창영 ▲중부 김채곤 ▲굽은다리역 김태영 ▲수원 김택규 ▲잠실역 김한순 ▲하단동 김현규 ▲세종로 김현민 ▲화원 김현호 ▲증권타운 김형상 ▲신갈 김형철 ▲보문동 김호 ▲숭의동 김홍규 ▲후곡 김홍섭 ▲고덕역 김회섭 ▲수내역종합금융센터 김효동 ▲잠실엘스 김희정 ▲청운동 나한선 ▲목3동 남시회 ▲청담동 노재구 ▲이천 노종원 ▲진월동 노현주 ▲호계동종합금융센터 문정수 ▲양정동 문진곤 ▲신사중앙 박기영 ▲사당동 박노식 ▲서울역 박동수 ▲영등포중기타운 박동업 ▲개봉남 박미선 ▲옥수동 박병렬 ▲신길서 박상권 ▲은평로 박성식 ▲동광양 박성영 ▲경주 박연환 ▲고촌 박영세 ▲남산동 박용권 ▲산곡북 박용식 ▲불광동 박은연 ▲동춘동 박정훈 ▲나주 박정훈 ▲오송 박종국 ▲원당 박태성 ▲신월뉴타운 박해표 ▲기흥구청 박흥수 ▲연수중앙 박희선 ▲송파개롱역 방충석 ▲계산역 배재억 ▲문정동 백승동 ▲남양주 백승호 ▲쌍문역 백필현 ▲화곡역 서금종 ▲옥포 서문기 ▲운암동 서민형 ▲화정 서성화 ▲서소문 서종수 ▲남원 석선길 ▲서광주 선연식 ▲동부이촌동 성명기 ▲금천 손계향 ▲부전역 손광호 ▲시지 손석호 ▲이곡동 손영우 ▲논현사거리 송원태 ▲을지로3가 신재섭 ▲압구정역 신정숙 ▲둔산갤러리아 심상곤 ▲메트로시티 심태복 ▲속초 안덕수 ▲강화 안방현 ▲신도림 안용수 ▲모라 양재귀 ▲청라 엄익도 ▲강남대로 엄철운 ▲돈암동 여건동 ▲마산역 여재구 ▲망우동 연규희 ▲언양 염용섭 ▲평리동 오동환 ▲신내동 오상영 ▲강동구청역 오세관 ▲연수 오철환 ▲미남 옥재주 ▲홍제동 우정임 ▲암사역 우희봉 ▲송도센트럴파크 유명근 ▲운정남 유상수 ▲일산북 유영근 ▲안양비산동 유영화 ▲동탄다은 유종탁 ▲관악 유춘근 ▲서대전 유홍규 ▲역삼역 윤명숙 ▲신해운대 윤정근 ▲종로3가 이경숙 ▲개금동 이경환 ▲독산홈플러스 이경희 ▲분평동 이규남 ▲역삼중앙 이규성 ▲소사 이근식 ▲왕십리 이기상 ▲교대역 이문택 ▲황금네거리 이미숙 ▲분당효자촌 이미영 ▲송도역 이미진 ▲익산 이병문 ▲백석역 이병철 ▲양주회천 이상봉 ▲덕소 이상수 ▲의정부홈플러스 이상신 ▲퇴계로 이상원 ▲풍동 이상희 ▲당산역 이석희 ▲사상역 이성항 ▲서린동 이성훈 ▲용인대로 이승복 ▲토평 이승호 ▲수색 이완재 ▲서초2동 이용복 ▲포항남 이욱재 ▲풍암 이육 ▲광명 이장영 ▲양주테크노 이재욱 ▲성산동 이제식 ▲과천 이종민 ▲영등포 이종찬 ▲마포 이준서 ▲서전주 이진순 ▲수지동천 이창현 ▲여주 이홍규 ▲온양 이희남 ▲쌍문동 임병식 ▲평화동 임재권 ▲왕십리역 임화택 ▲풍무동 임희열 ▲울산동평 장명순 ▲분당정자 장문순 ▲신월동 장민규 ▲학동사거리 장정화 ▲동광주 전광호 ▲충무동 전병호 ▲신당동 전성익 ▲탄현 전흥식 ▲노은 정규준 ▲신림남부 정돈 ▲마린시티 정명섭 ▲서시화 정상우 ▲목동예술인센터 정연수 ▲송내역 정영일 ▲신흥동 정용섭 ▲탄방역 정우현 ▲권선동 정웅인 ▲죽전역 정은영 ▲청구역 정의경 ▲안성 정장용 ▲도곡 정종길 ▲도마동 정창진 ▲울산북 정천화 ▲용전동 정현우 ▲동아미디어 조기철 ▲창신동 조남수 ▲동여의도 조문건 ▲훼밀리타운 조미화 ▲용답동 조상길 ▲숭례문 조중훈 ▲남성역 조한진 ▲송탄 조후연 ▲덕천동 주봉환 ▲대림3동 지순재 ▲문래동 채성환 ▲원종동 천병주 ▲태릉역 천종연 ▲월곡역 천준연 ▲양천 최규석 ▲석촌동 최병혁 ▲중화동 최선진 ▲도화동 최성호 ▲학동 최종근 ▲역곡역 최태용 ▲상도동 최현봉 ▲매탄동 하삼현 ▲서현역 하태완 ▲여수시청로 한권석 ▲시화 한만춘 ▲양평 한영철 ▲잠실 함미경 ▲구월북 허용규 ▲수서역 호희성 ▲원주단구 황기수 ▲괴정역 황외철 ▲봉은사역 황용환 ▲구의동 황혁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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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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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힘들어도 환자 위했는데, 공공의 적 됐다" 전공의 '울먹' [서울=뉴스핌] 방보경 노연경 기자 =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등은 정부가 독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우리를 악마화하는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를 깨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30일 개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국민 위한 의료개혁이 올바른 방향 무엇인가를 고민했는데,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며 울먹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교수들은 의료대란의 배경 및 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짚었다. 김민호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장과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 역시 자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일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놨다. 박 대표는 "수련받으면서 몸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몸이 힘들수록 내 환자의 몸은 건강해질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내과 1년차 때 맡았던 환자에게 매일 울면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도를 했다"며 "(그분을 볼 때마다) 복도로 다시 나와서 심호흡하고 커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년 후 그분이 완치된 것을 보고 힘든 상황에 환자들 곁에 있고 싶어서 혈액종양내과를 지원했다"며 "회복한 환자들의 감사인사와 편지를 마음속에 품는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 갖고 환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기피과가 있다면 시스템 개선해서 모든 전공의들이 소신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나자 30초 이상의 큰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휴지를 손에 쥐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동료 전공의로 보이는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교수이자 선배의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전공의 대표가 저렇게 슬픈 모습 보이는 것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이야기하기 전에 진실된 마음으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발표에서 정부가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 등의 정체성이 혼재된 전공의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의료체계 문제점 분석해 정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 현장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타국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의견 태도가 반영되지 않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까지 지속됐다"며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적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며 초기 진단과정부터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과대학 학생 대표 역시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필수의료만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비필수의료는 시스템을 왜곡하는 주범인 양 몰아가고 있다"며 "저수가 박리다매 의료 시스템이 고성장 시대가 끝나자 통째로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좁고 자의적인 범위로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증원으로 교육 질 저하, 의료 질 저하 발생하면 책임 결과 또한 의료인이 같이 안게 된다"며 "학생들은 (정부 정책이) 의료와 의학을 위하는 진심 어린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스템적 접근 필요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필수의료패키지 반대 등의 안건을 내놓으며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hello@newspim.com 2024-04-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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