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양상현 기자 = 경기도 포천시의 본예산 규모가 개청 이래 사상 처음으로 6천억원을 넘겼다. 포천시의 2019년도 본예산이 19일 포천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포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137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6007억원을 확정했다. 이는 당초 계획한 예산보다 633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일반회계는 54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67억원, 공기업특별회계 472억원이며, 이를 위한 세입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 시·군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 등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일반회계 기능별 세출예산 편성규모 중 세출기능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1939억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보다 예산이 증액 편성된 분야는 공공질서 및 안전, 교육, 환경보호 순이다.
박윤국 시장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 건설을 위해 2019년 예산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기본방향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수요 충족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 “사통팔달의 도로망 확충, 대규모 사업의 집중투자와 명품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교육기반 조성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의 사업비 편성에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역특색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과 상·하수도 시설 확충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한 만큼, 공직자가 협업과 소통을 통해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19년은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angsangh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