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7개소에 ‘안심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함양읍 상림공원관리소 화장실 등 7개소에 안심비상벨 55개를 설치했으며, 비상 상황 시 벨을 누르면 외부 경광등이 10초 동안 점등되고 사이렌이 울리면서 112 상황실에 자동 신고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안심비상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위급 상황 시 사용하는 것으로 장난 등으로 벨을 누르는 경우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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