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주시는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지난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충북과 강원 지역의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을 담당하는 범정부 협업조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충북도 및 충주시 등에서 각각 전담인력을 파견해 5개팀, 57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충주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는 평소 사고 예방을 위해 취급업체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각 부처별 소관법령에 따라 사업장 안전관리 임무와 사고대비 관계부처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화학사고 시에는 관계기관간 즉각 사고상황을 공유하고, 화학물질 독성정보 확인, 피해범위 예측 등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한 전문적, 효과적인 대응과 복구임무를 수행한다.
그동안 충북·강원지역은 약 1700여개 화학물질 취급업체가 입주해 국내 화학물질 유통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학재난 대응 전문기관이 없었다.
한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전국 6개 주요 산단 지역(구미, 서산, 익산, 시흥, 울산, 여수)에 이어 이번에 충주에 설치됐다.
syp203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