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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뉴스핌 정책진단 '韓 경제위기, 진단과 해법은?' 12월 12일 개최

기사입력 : 2018년12월05일 16:23

최종수정 : 2018년12월05일 16:23

양준모 연세대 교수 주제발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고용 대란,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의 추락에 미-중 무역전쟁까지 겹쳐 위기를 맞은 한국 경제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2018 뉴스핌 정책진단'이 열립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한국 경제는 경기 하락 기에 금리를 올려야 하는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1500조원에 달하는 가계대출은 경제의 '뇌관'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각종 규제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신성장동력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스핌은 한국경제가 안고있는 이같은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거시경제와 산업 금융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인사이트를 제시합니다.

뉴스핌이 이언주 국회의원실과 함께 열정을 갖고 마련하는 ‘한국경제 위기, 진단과 해법은?’주제의 정책진단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행사명 : 2018 뉴스핌 정책진단

◇주제 : 한국경제 위기, 진단과 해법은

◇일시 : 12월 12일(수) 09:00~12:00

◇장소 :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주최 : 뉴스핌,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주관 : 시장경제살리기연대, 조화로운사회(국회의원 연구단체)

◇문의 : 정책진단 사무국(02-761-4405) 

◇온라인 참가신청http://www.newspim.com/forum/policy2/2018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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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이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연금개혁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 대표의 모두발언 수위와 독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개최한다. [사진=뉴스핌DB]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비공개 회담 이후 양측이 각각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속에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윤 대통령에겐 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난 2년과 같이 거부권 정국이 되풀이할 경우 레임덕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양측은 회담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나 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대 증원·연금개혁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범야권을 중심으로 요구가 거센 '국정기조 전환'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부분의 현안들에 여야 이견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모두발언 내용·수위에도 이목이 쏠린다. 합의문 도출 가능성이 낮은 만큼 '총선 민의를 전달하는' 모두발언 메시지에 공들일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발언문 작성 등 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및 영수회담 정례화 여부도 주목된다. 첫 만남에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주기적으로 만나며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ong90@newspim.com 2024-04-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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