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삼성 전자계열사 내주 '인사' 예상..규모 등에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년 만에 '12월 정기 임원인사' 부활…'성과주의' 보상에 기대감 높아
'삼성전자·삼성DP·삼성전기·삼성SDI' 현대표이사 체제 유지 가능성 높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가 다음주 중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삼성그룹 전자계열사들도 같은 시기 정기 임원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016.06.01.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2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지난달부터 돌입한 임원 인사평가작업을 최근 완료하고, 12월 첫째주 중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올해 정기 임원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출소한 이후 처음 이뤄지는 인사다. 또 2015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12월 정기 인사'이기도하다. 삼성그룹 안팎에서는 이에 올해 인사의 규모와 조직개편 방향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한 관계자는 "3년 만에 이뤄지는 12월 정기 인사인 만큼 대폭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을지 내부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올해 반도체, 배터리, 부품 등 핵심 사업의 성과도 컸던 만큼 성과보상(승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그룹 전자계열사들은 지난해 11월 이뤄진 정기 인사에서 총 287명(부사장 33명, 전무 79명, 상무 155명, 전문위원 1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8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올해 삼성그룹 전자계열사의 인사규모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올해는 각 사업을 담당하는 대표이사(사장)에 대한 인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 등 3명의 삼성전자 대표이사들이 일제히 퇴진하면서 세대교체를 진행했다. 또 핵심 사업인 반도체 사업총괄(DS 부문장)에는 김기남 사장을, 소비자가전 사업총괄(CE 부문장)에는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사장)을, 모바일 사업총괄(IM 부문장)에는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을 임명해 인사쇄신도 이뤄냈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김학선 기자 yooksa@

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역시 마찬가지다. 양사 모두 지난해 이동훈 사장과 전영현 사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해 임기가 많이 남아있다. 게다가 최근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사업의 성과가 좋기 때문이다. 이에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역시 유임이 예상된다. 삼성전기가 올해 자동차 및 스마트폰 등에 공급되는 수동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LC)의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해왔기 때문이다.

다만,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전장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별도의 조직신설 가능성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의 전장부품 기업 하만의 인수를 완료했지만,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 등 주요 계열사와의 유기적인 시너지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탓이다. 

일각에서는 전장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전장사업팀(부품)과 삼성디스플레이(차량용 디스플레이), 삼성전기(차량용 카메라, 수동부품, 통신모듈), 삼성SDI(배터리)를 아우르는 태스크포스(TF) 조직의 신설도 기대하는 눈치다. 

부품 업계 한 관계자는 "하만 인수 후, 전장부품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지만 아직까지 계열사가 공동으로 전장부품 사업에서 성과를 내는 구조는 만들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오너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부분으로 일부 전자계열사의 통합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